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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계곡 4

[함양] 울창한 원시림의 여름 계곡 여행지, 경남 함양《용추계곡》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의 곳곳에 전설과 유래를 적은 현판들이 세워져 있다. 심원정을 조금 지나 올라가..

[함양] 용추계곡입구 연암 박지원 기념공원《연암물레방아공원》

황석산 용추계곡 입구에 있는 연암 물레방아 공원은 연암 박지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박지원 선생이 안의현감으로 재직시에 청나라에서 본 물레방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서 농업의 생산증대를 가져왔고 디딜방아를 이용해 생산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게 되었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기 위하 공원이다. 아래사진은 연암 물레방아공원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연암물레방아 공원에는 장승과 함께 목조각품 2점이 전시되어 있는데 굉장히 목가적이면서도 공원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 물레방아 공원이라는 이름 그대로 상당히 큰 물레방아가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암물레방아공원 바로 옆에는 정자와 인공폭포도 있다. 한편 연암물레방아공원 바로 앞에는 알수 없는 돌들이 탑처럼 한군데 모여 있는 돌무더기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함양] 용추계곡의 웅장하면서 시원스런 폭포《용추폭포》

용추계곡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곳 용추계곡의 백미는 우뢰와 같은 소리를 내면서 떨어지는 용추폭포다. 용추계곡의 깊은 곳에서 모이고 모여서 이룬 물이 용호로 떨어지니 이곳에 서면 여름더위는 어느새 잊혀지고 만다. 화난 용이 몸부림 치듯 힘차게 떨어지는 물줄기는 사방으로 물방울을 튕겨내어 장관을 이루고 폭포 앞에 서 있으면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무주-함양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무주- 함양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다가옵니다. 다음주면 아이들 방학도 시작되고 기업들의 여름휴가 시즌도 시작됩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 20개곳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2번째로 2박3일 코스의 무주-함양편(2편)입니다. 이 휴가코스는 뜨거운 태양과 짠 맛의 바다가 싫으신 분들, 그리고 사람들이 덜 붐비는 한적한 산골같은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딱 좋은 여름휴가코스입니다. 남덕유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산자락을 따라 피서를 즐기는 멋진 코스입니다 주요 여행일정 일차 지역 주요일정 1일차 무주 ▶ 서울톨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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