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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슈트라우스 2세 14

[클래식명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봄의 소리' 왈츠, Op.410

Fruhlingsstimmen(Voice Of Spring), Op.410 Johann Strauss II, 1825∼1899 ‘봄의 소리’는 왈츠의 황제 요한스트라우스가 자신의 오페레타가 ‘유쾌한 전쟁 부다페스트’에서 초연되는 지휘를 위해 58세 되던 1883년 2월 헝가리에서 우연히 초대된 디너 파티에서 이미 친분이 두터웠던 리스트와 집 여주인의 연탄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하나의 왈츠를 다듬어 내어 그곳 청중들에게 들려준 왈츠곡이다. 짤막한 전주를 거쳐 세 개의 작고 우아한 왈츠가 이어지고 첫 왈츠의 주요부를 재연하며 끝을 맺는 형식이다. 1883년 경에 작곡된 이 작품은 원래는 소프라노 독창곡으로 작곡되었지만 오케스트라곡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다. 곡의 흐름은 마치 봄날, 들과 산에 지저귀는 새소리와..

[클래식명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봄의 소리 왈츠, Op.410 [Various Artists]

Voices Of Spring, Op. 410 Johann Strauss II, 1825∼1899 귀에 익은 듯한 아름다운 가락이다. '봄이여, 오너라’하고 노래하는 새의 울음 소리를 닮은 플루트의 노래조와 거기에 화답하는 듯한 하프의 해조(諧調)는, 봄바람이 새싹을 찾아가는 것처럼 섬세하고 아름답다. 가벼운 옷을 입은 봄의 요정들이. 푸르름이 불타는 초야(草野)에서 춤추며 장난치는 것처럼 전개되며 고조되어 마친다. 연주 시간 6분의 짧은 곡으로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특유의 빈 풍의 왈츠는 아니고 연주회용으로 가사도 붙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용 가창 왈츠이다. [봄의 소리 왈츠]는 흐드러지도록 따스한 이 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세상의 모든 왈츠'이다. 왈츠는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무곡으로 19세기..

봄을 위한, 봄의 클래식 음악 모음

1. 비발디 : 《사계》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8의 1 "봄" 1악장 알레그로 비발디 4계 중 "봄" 1악장은 기다렸던 봄이 와서 기뻐하는 사람들과 새들의 모양이 밝게 묘사되어 있는 작품. 악보에는 다음과 같은 소네트가 쓰여 있다. 리토르넬로 형식인데 묘사 음으로 훌륭하다. Europa Galante, Fabio Biondi 2. 베토벤 : 바이올린 소나타 5번《봄》, OP.24 1악장 알레그로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총 10개의 소나타를 썼는데, 그 중 5번 ‘봄’은 9번 ‘크로이체르'와 더불어 가장 유명합니다. 이 곡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처럼 즐거움과 따사로움으로 가득합니다. 곡 초반의 멜로디는 저 유명한 운명 교향곡의 첫 멜로디처럼 우리 귀에 익숙합니다. 명쾌한 바이올린 선..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트리치 트라치》폴카, Op.214 [Herbert von Karajan, Willi Boskovsky, Lorin Maazel]

Johann Strauss II, 1825∼1899 Tritsch-Tratsch-Polka, Op.214 빠른 2박자의 신나고 빠른 춤곡 Tritsch Tratsch polka. 사교장에서 재잘거리는 귀부인들의 모습을 묘사한 재미있는 곡으로 장식음을 사용하여 곡의 익살스러움을 더해준다. Wiener Philharmoniker · Willi Boskovsky Wiener Philharmoniker · Lorin Maazel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황제》왈츠, Op.437 [Herbert von Karajan, Mariss Jansons, Andre Rieu]

Johann Strauss II, 1825∼1899 Kaiserwalzer, Op.437 오스트리아 작곡가 J.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왈츠(작품 437).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재위 40년 기념무도회를 위하여 1888년 작곡된 것으로, 89년 베를린의 식당 쾨니히스바우에서 초연되었다. 행진곡풍의 서주와 4개의 왈츠, 코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전음악으로서의 장중함과 화려함을 지닌 빈 왈츠의 명곡이다. 19세기 초반 무렵,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은 갖은 탄압과 정보정치에 의해 불안과 긴장이 맴돌고 있었는데, 서민 사회에서는 이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무도곡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전의 사교춤인 미뉴에트나 가보트는 남녀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으나 새로이 유행하기 시작한 왈츠는 남..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술, 여자 그리고 노래》왈츠, Op.333 [Herbert von Karajan, Willi Boskovsky]

Johann Strauss II, 1825∼1899 Wein, Weib und Gesang, Op.333 라는 이 기발한 제목은, 가난하고도 긴 인생 동안, 술, 여자 그리고 노래를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냐는 역설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즉, 제목에서 풍기는 현실에 대한 만족과 인생에 대한 찬미, 그리고 희망찬 분위기가 곡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곡은 슈트라우스의 작곡 인생에 있어서 창작력이 빛을 발하는 시기에 작곡되었으며, 작곡의 황금기에 탄생한 아름다운 곡이라 할 수 있다. 힘차고 박력 있는 선율로 희망찬 시작을 알리고, 곧이어 명량한 분위기의 상냥하고 사근사근한 선율이 등장한다. 또한 장난끼 가득하고 익살스러운 느낌의 선율이 교대로 나타나는데 이 모든 것이 철저히 빈 양식에..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남국의 장미》왈츠, Op. 388 [Herbert von Karajan, Willi Boskovsky, André Rieu]

Johann Strauss II, 1825∼1899 Rosen aus dem Süden, Op. 388 이 곡은 슈트라우스의 3막 오페레타 중에서 왈츠 곡만을 발췌한 것으로, 서주와 4개의 왈츠, 그리고 후주로 이루어져있다. 그의 대표적인 7대 왈츠 중의 하나이다. 따뜻하고 밝은 남쪽 나라의 창공에 메아리치는 듯한 노래조이다. 이 곡의 모티브가 된 장미가 어느 미인을 비유하여 쓴 것인지 실제의 장미꽃을 지적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칭송하는 듯,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선율과 리듬은 마치 사랑하는 연인을 생각하며 그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듯 감미롭게 느껴지는 곡이다. 서주 안단티노 F장조 6/8 박자. 제 1 왈츠 F장조 두도막 형식. 제 2 왈츠 B 장조 세도막 형식. 제 3 왈츠 G장조 두도막 형식..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예술가의 생애》왈츠, Op. 316 [Carlos Kleiber, Herbert von Karajan, André Rieu]

Johann Strauss II, 1825∼1899 Künstlerleben, Op. 316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작품 중 과 함께 유명한 는 작곡 연대와 제명의 유래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나 작품 번호로 유추하여 대개 과 같은 연대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곡을 작곡한 동기는 분명하게 나타나 있지 않지만 그의 아버지 혹은 자기 자신의 생애를 음으로 그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곡도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이다. 연주 시간 약 8분의 긴 곡으로 느린 전주에 이어 왈츠 형식이 반복되다가 강렬한 후주로 끝나는 작품이다. 서주 안단테 모데라토 C장조 6/8 박자. 제 1 왈츠 C장조 두도막 형식. 제 2 왈츠 C장조 두도막 형식. 제 3 왈츠A F장조 두도막 형식. 제 4 왈츠A C장조 두도막 형식..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폴카, Op.324 [Riccardo Muti, Herbert von Karajan]

Johann Strauss II, 1825∼1899 Unter Donner und Blitz, Polka, Op.324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왈츠의 왕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왈츠곡을 작곡했다. 2/4박자의 빠른 템포의 춤곡인 폴카는 본래 보헤미아 지방의 민속 춤곡이었는데 19세기 중반부터 귀족의 살롱에서 주로 연주되었다. 《천둥과 번개》폴카는 제목 그대로 천둥과 번개를 폴카의 춤곡 리듬으로 묘사한 음악으로, 빠른 템포에 몇 번이고 치는 심벌즈의 소리와 큰북의 힘찬 울림은 천둥과 번개, 소나기를 실감나게 묘사하고 있다. Wie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안넨 폴카, Op. 117 [Herbert von Karajan, Eugene Ormandy]

Johann Strauss II, 1825∼1899 Annen-Polka, Op.117 1852년작. 아마 슈트라우스의 인기 폴카들 중에서 시기적으로 가장 앞선 작품일 것이다. 그만큼 요제프 란너나 아버지 요한 슈트라우스의 폴카 양식을 고스란히 계승한 것처럼 보인다. 오스트리아 남부의 도시인 그라츠에 있는 '안넨잘(Annen Saal)'이라는 무도회장을 위해서 작곡된 것으로 알려진 이 곡은 폴카 특유의 흥겨운 기운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우아하고 귀여운 느낌이 가미되어 훗날의 ‘폴카 프랑세즈’를 예견케 하며, 20세기 지휘계의 '제왕' 카라얀이 아꼈던 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ugene Ormandy · Philadelphia Orchestra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비엔나 숲속의 이야기》왈츠, Op.325 [Leonard Bernstein, André Rieu, Eugene Ormandy]

Johann Strauss II, 1825∼1899 Tales from the Vienna Woods, Op.325 왈츠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 (op.325)는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과 함께 봄의 정서가 물씬한 요한스트라우스의 대표작중 하나입니다. 파리와 런던 여행을 마치고 비엔나로 돌아온 요한 스트라우스는 비엔나의 봄 풍경과 고향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며 이 곡을 작곡 하였습니다. 빈 숲속의 새소리를 나타내는 듯한 카덴차, 농민들의 무용리듬, 거기에 오스트리아. 헝가리 지방 민속악기의 여러 소리를 곁들여 묘사적이며 목가적인 정취를 잘 살리고 있는 작품이다. W.뮐러의 시를 바탕으로 썼으며, 서주와 5개의 왈츠 그리고 후주로 이루어져있으며, 그의 대표적인 7대 왈츠 중의 하나이다. 빈의 상징이며..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Op. 314 [Gustavo Dudamel, Herbert von Karajan, Zubin Mehta, André Rieu]

Johann Strauss II, 1825∼1899 An der schönen blauen Donau, Walzer, Op. 314 그의 많은 빈 왈츠 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으로 1867년 궁정 무도회 악장으로 재임하고 있을 무렵에 완성하였다. 원래는 합창이 붙은 왈츠였으며 겔네르트가 이 곡을 위해 카를 벡의 시를 바탕으로 작사를 한 것이다. 프러시아로 부터 속박을 받게 된 오스트리아는 민심이 혼란했을 뿐 아니라 분위기도 암울했다. 당시 빈 남성 합창협회의 지휘자는 국 민들의 사기 앙양을 위해 슈트라우스에게 신곡을 의뢰했다. 이렇게 해서 이 곡이 쓰여진 것이며 합창이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1867년 빈 초연에서는 별로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지만 같은 해 파리에서 연주된 후부터 알려지기 시작했..

요한 슈트라우스 2세 [Johann Strauss II, 1825 ~ 1899]

Johann Strauss II, 1825 ~ 1899 요한 슈트라우스 2세(독일어: Johann Strauß II, 1825년 10월 25일 ~ 1899년 6월 3일)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로, 역시 작곡가인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아들이다. 아버지·동생(요셉) 등 가족 모두가 빈·바르츠바 등에서 이름을 얻은 음악 가족이다. 왈츠의 왕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생애 1825년 10월 25일 빈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음악의 자질을 보였으나, 부친은 요한이 음악가가 되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1844년에는 자기의 악단을 결성하였고, 19세 때 레스토랑에서 자기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다가, 1849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의 악단도 합병하였고, 지휘자·작곡가로서 인기를 높였다. ..

미정리음악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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