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기타작곡가

[클래식명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봄의 소리' 왈츠, Op.410

想像 2024. 3. 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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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hlingsstimmen(Voice Of Spring), Op.410 
Johann Strauss II, 1825∼1899


비엔나의 봄

 

‘봄의 소리’는 왈츠의 황제 요한스트라우스가 자신의 오페레타가 ‘유쾌한 전쟁 부다페스트’에서 초연되는 지휘를 위해 58세 되던 1883년 2월 헝가리에서 우연히 초대된 디너 파티에서 이미 친분이 두터웠던 리스트와 집 여주인의 연탄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하나의 왈츠를 다듬어 내어 그곳 청중들에게 들려준 왈츠곡이다. 짤막한 전주를 거쳐 세 개의 작고 우아한 왈츠가 이어지고 첫 왈츠의 주요부를 재연하며 끝을 맺는 형식이다.

 

1883년 경에 작곡된 이 작품은 원래는 소프라노 독창곡으로 작곡되었지만 오케스트라곡으로 많이 연주되고 있다. 곡의 흐름은 마치 봄날, 들과 산에 지저귀는 새소리와 젊은이 들이 사랑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밝고 가벼운 왈츠이다.


 

Kathleen Battle · Wiener Philharmoniker · Herbert von Karajan

 

 

Eugene Ormandy ·  The Philadelphia Orchestra

 

 

Natalie Dessay · Berliner Sinfonie-Orchester · Michael Schønwan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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