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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천자전거길 2

온천천·수영강 자전거길, 자전거 안전 우선 합시다

온천천, 수영강이 자전거족들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다. 금정구청 뒤편에서 출발해 수영교 나아가 광안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에는 밤낮으로 시민들, 자전거마니아, 뚜벅이족들이 운동을 즐긴다. 온천천 8.7Km, 수영강 8.1Km에는 자전거도로, 인도로 구분되어 있지만 최근 늘어나는 자전거로 인해 위험한 부분이 너무 많다. 사람, 자전거, 각종 레저도구가 한데 어우러져 즐기다 보니 사고가 많이 난다. 불쑥 인도로 들어오는 자전거, 인도에서 자전거도로로 들어오는 뚜벅이족, 서로 경쟁하듯 달리는 자전거마니아들로 위험하다.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으므로 보행자들이 자전거 도로를 침범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자전거 이용시민이 보행자들을 피하다 ..

라이프 2015.09.20

[추천][온천천자전거길] 청계천보다 백배 나은 '온천천'을 따라 달린다

온천천 자전거도로의 종점이자 시작점은 구서동 금정구청 뒷편이다. 금정구청부터 부산대를 지나 도시철도 온천장역까지는 폭 2m 내외의 자전거도로가 시원하게 뻗어있다. 온천장역 이후부터는 폭이 1.5m정도로 좁아지지만 교행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다. 동래구와 연제구 온천천 양쪽으로는 온천천 시민공원 산책로와 함께 1.5m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자전거를 타고 온천천을 따라 달린다면 금정구청에서 온천천~수영강 합류부 1시간이 걸린다. 금정구청에서 동래역까지는 온천천 위로 달리는 지하철 1호선과 나란히 자전거도로가 나 있다. 콘크리트 구간도 많아 경치는 별로이다 중간중간 지하철 1호선 역사 밑을 통과한다. 동래역을 지나면 온천천 인공폭포가 나오고 여기서 부터 수목, 초화, 잔디밭 등으로 잘 꾸며져 있는..

맛집탐방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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