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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신공항 3

김해공항 확장안의 모델,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은 어떤 모습?

영남권 신공항 건설 방안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된 21일 국토교통부는 사업비 4조1700억원을 투입해 새 활주로와 새 터미널, 새 관제탑, 새로운 연결 도로·철도까지 건설하헸다고 밝혔다. 신공항 입지 선정 용역을 맡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과 국토부의 김해공항 확장안을 보면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한 3,200m 길이의 활주로 1개를 기존 활주로의 서쪽 약 40도 방향에 건설한다. 이렇게 되면 신설 활주로와 기존 활주로는 V자 형태가 된다. 기존 남북 방향의 활주로가 3천200m와 2천744m짜리 하나씩인 점을 감안하면 확장 후 김해공항은 활주로 3본의 대형 공항이 된다. ADPi는 김해공항에 새로 만드는 활주로가 연간 2천800만 명의 이용객 처리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ADPi가 김해공..

라이프 2016.06.24

[가덕도신공항 지지] ⑧ 김해(국내선),가덕도(국제선) 대구(영천이전)이 정답

이제 마지막으로 동남권 신공항과 관련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고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을 생각입니다. 이번 글은 본인이 생각하는 동남권 신공항 논란에 대한 최종 해법입니다 김해공항은 국내선 전용으로 현 김해공항은 김포공항처럼 폐쇄하지 않고 국내선 전용으로 운영하는 것이 정답이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지금 K1공군기지를 이전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우므로 국내선+공군지기로 병행해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김해공항의 국내선 이용자수가 607만명이므로 충분히 국제선이 가덕도신공항으로 이전한다고 하더라도 적자를 내지 않고 운영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부산김해경전철에 이어 울산-부전 복선전철, 부전-마산 복선전철, 경전선 복선전철까지 완공되면 김해공항의 국내선 이용객수는 더욱더 늘어날 것이라고 생..

라이프 2016.06.18

[가덕도신공항 지지] ⑦ 영남권신공항 어디가 되든 대구는 웃을 수 없어

동남권신공항(대구는 영남권 신공항이라고 한다) 입지를 둘러싸고 부산 대 대구의 각축전이 접입가경이다. 그런데 영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결정나더라도 대구는 웃을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우선 밀양에 올인한 것이 패착이고 자신보다 덩치가 크고 정치적 동지라 할 수 있는 부산을 상대로 싸움을 건 것이 패착이다. 이제부터는 영남권 신공항이 어디로 결정되든 대구가 왜 웃을 수 없는지 본인의 생각을 말해 본다밀양신공항으로 결정날 경우 영남권신공항 입지로 밀양이 결정된다고 하면 일단 겉으로 보면 대구의 승리인 듯 보인다. 그러나 밀양신공항의 앞날은 결코 평탄치 않을 것이다. 대구공항 및 K2 군사공항(공군기지)를 경북 영천 등으로 이전하는 것보다 더 힘든 난관에 부딪칠 것이고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것..

라이프 201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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