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연꽃 4

[함안여행] 7월에 가볼만한 곳, 분홍빛 연꽃세상《함안연꽃테마파크》

연꽃테마파크의 연꽃들이 절반 가까이 만개하면서 함안은 연꽃의 향연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안 연꽃테마파크는 가야시대 천연 늪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라가야의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에 개장한 이후 연꽃 개화기인 7~8월은 5만 명 이상이 찾는 함안군 대표 관광지이다. 지난 6월 7일, 드디어 연꽃 한 송이가 개화했고, 연꽃테마파크 내 첫 연꽃 개화를 시작으로 7~8월 만개를 하면 법수홍련, 아라홍련 등 분홍빛 연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토종 홍련인 법수홍련은 당초 함안군 법수면 옥수늪 주변에서 자생했다. 그러나 30여년 전 옥수늪이 매립되면서 법수홍련 집단 자생지가 사라질 위기를 맞았다. 이에 연 재배 전문가인 김을규 대표가 옥수늪 매립 현장에서 법..

[전주] 전주8경의 하나, 연꽃으로 유명한《덕진공원》

전주에서 볼거리로 강한 인상을 받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덕진공원에서 피는 연꽃이다. 덕진연못의 연꽃은 덕진채련(德津採蓮)이라 하여 저녁노을과 달밤을 끼고 뜸부기 우는 호면에서 피리소리에 젖으며 짐짓 꺾어든 연꽃의 풍정이 전주8경의 하나로 꼽히던 명소이기도 하다. 전주 IC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팔달로변에 위치한 덕진공원은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호수가 78년 4월 시민공원결정고시에 의거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었고 취향정과 더불어 유서깊은 곳이다. 4만 5천평의 경내에는 남쪽으로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과 북쪽의 보트장을 동서로 가로지른 현수교가 거닐면서 한없는 시정에 젖어볼 수 있다. 또한 향촌의 작은 숲(언덕)을 연상케하고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역사성을 극대화 하였고 또한 인공폭포와 목교를 ..

가을 연꽃들의 향연《삼락강변공원》연꽃단지

삼락강변체육공원은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공원이다. 약 98,000평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운동시설로는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이 있다. 공원의 지압도로, 야생화 체험장은 나들이를 나온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이며,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교통이 편리하다. 잔디광장과 유채꽃, 코스모스 등 꽃밭은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락강변공원은 부산 시민들의 주말 휴식 장소로 애용된다. 아래사진처럼 삼락강변체육공원 한켵에는 연꽃단지도 조성되어 있는데 그리 넓지는 않지만 다양하고도 아기자기한 연꽃들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끼리 한번쯤 가볼만한 명소가 아닌가 생각된다. 산산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녘 삼락강변체육공원의 아름다운 연꽃들의 향연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맛집탐방 2010.09.26

철새대신 연꽃이 만발한 초하 [初夏]의 주남저수지

철새대신 연꽃이 만발한 초하 [初夏]의 주남저수지 ■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주남저수지 ■ 경상남도 도청소재지인 창원시에 있는 주남저수지는 오랜 옛날부터 동읍, 대산면 들판에 농경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던 자연늪이다. 산남 750,000m² , 주남(용산) 2,850,000m² , 동판 2,420,000m²로 3개의 저수지로 이루어져 있고 배후습지성 호수이다. 70년대 중반까지도 주남저수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저 거대한 저수지일 뿐이었고 ‘주남저수지’라는 명칭을 쓰지 않았으며 마을이름을 따서 산남 늪, 용산 늪, 가월 늪이라 불렀고 더러는 강이라고도 불렀다. 주남저수지는 계절마다 주는 혜택이 다양해서 민물새우, 민물조개류 등 물고기는 물론이고 저수지 주변에 자라고 있는 갈대나 억새 등을 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