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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지 추천 4

한여름밤 화려한 광안리 해수욕장의 야경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의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양질의 모래사장과 사시사철 다양한 축제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들이 즐겨찾는 부산의 관광명소이다. 특히 해수욕장 근처에는 민락동 회센터를 비롯하여 싱싱한 생선회를 싸게 먹을 수 있는 횟집들이 즐비하다. 이 횟집들은 부산 사람들이 부산에 놀러오는 외지인들을 데려가는 코스의 하나로 꼽힐 만큼 유명하다. 해변에는 낭만이 깃든 카페거리와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부산 바다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바다위로는 수상스키, 제트스키, 윈드서핑 등 해양스포츠를 즐실 수 있다. 특히, 밤이되면 광안대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주변 카페, 호텔, 횟집에서 뿜어내는 형형색색 조명이 한데 어울러져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바..

맛집탐방 2011.08.11

[포항]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칠포해수욕장》

포항시에서 북쪽으로 13km정도 떨어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에 있는 칠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2km , 폭 70m, 평균수심 1m 총 넓이 9만 7천평에 하루 10만명 수용할 수 있는 동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보경사와 12폭포가 있는 내연산과도 지척에 있어 산과 바다를 한번에 즐기기에 딱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장이 매우 넓고 콘도, 펜션, 방갈로 등 숙박시설이나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라 해수욕을 즐기기에 괜챦은 해수욕장 같다. 주차장도 아주 넓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포항시내까지 오가는 시내버스와 택시들로 많아 대중교통편도 다른 동해안 해수욕장보다 좋은 것 같았다 아래 사진은 해수욕장 입장의 각종 매점들..물놀이기구, 음료, 간식거리들을 팔고 있다. 파라솔, 평상 등을 빌..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가기 (11년판)

2009년도, 2010년도에 '10만원가지고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떠나기'로 글을 올려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2011년 버전으로 새로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가기》를 새로 올립니다.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오르다 보니 1인당 10만원으로 부산으로 여름휴가 가기가 더더욱 힘들어졌지만 그래도 최대한 경제적인 교통편, 싸면서도 맛있는 음식, 부산의 필수 명소들을 압축해서 《10만원으로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가기》여행코스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때 부산으로의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조하시길.. 첫째날 1. 고속버스 타고 서울 → 부산 가기 (06:00 AM - 10:30 AM) 부산에 놀러가고 싶어도 선뜩 가지 못하는 이유가 만만치 않은 교통비때문일 것입니다. 자동차로 가자니..

[함양] 울창한 원시림의 여름 계곡 여행지, 경남 함양《용추계곡》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의 곳곳에 전설과 유래를 적은 현판들이 세워져 있다. 심원정을 조금 지나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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