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9월8일 새벽(한국시간) 공개한 신작 아이폰7 및 아이폰7플러스가 출시 초기부터 심각한 품귀 현상에 직면할 것이란 우려가 실제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CNBC,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애플이 이전처럼 발매 직후 첫 주말 판매량을 올해는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CNBC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7 및 아이폰 7플러스가 사전 예약만으로 품절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날 CNBC의 취재진에게 공문을 보내고 "우리는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가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9일부터 시작되는 예약 접수에 대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16일부터는 신형 아이폰이 고객님의 손에 들어갈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몇 년간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