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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체중계 3

[유란다 스마트 체중계] 2만원 가격에 체지방 등 인바디 측정이 가능. 그러나 9개월만에 고장남

집에 있는 체중계가 오래돼서 이번에 새로 체중계를 샀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이왕이면 헬쓰클럽에 있는 인바디 측정기처럼 체지방 등의 인바디 데이터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체중계를 사고 싶어 가격을 알아보니 유명 메이커의 인바디 제품은 거의 20~30만원대. 아이리버 제품이 7~8원대..너무 비싸 포기를 하고 좀 더 저렴한 제품을 찾다가 이 '유란다 스마트 체중계'를 샀다. 우선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다니 너무 놀라웠다. 가격이 너무 싸 진짜로 제대로 체지방 등 인바디 데이터를 정확히 측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았다. 밑지는 셈 치고 주문을 했고 제품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2달간 사용하면서 아주 대만족.. 아래사진은 유란다 스마트 체중계. 두발을 올리면 딱 맞을 정도로 크기도 아담하다. 그리고 디..

라이프 2017.11.15

샤오미는 왜 만물상이 되려고 하는가?. 샤오미제이션(Xiaomization)의 의미

중국 스마트폰 및 스마트 패드 제조사인 샤오미(小米)는 최근 UHD(초고화질) TV, 공기청정기, 스마트밴드, 휴대용 배터리, 이어폰/헤드폰, 스마트 체중계, 블루투스 스피커, 스마트에어컨, 스마트 정수기, 스마트 전기밥솥 등 각종 가전제품들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삼성·LG와 같은 종합 가전회사를 방불케 할 정도다. 심지어는 여러 개의 전원 케이블을 꽂는 멀티탭, 자기 사진을 찍는 데 쓰는 셀카봉, 휴대용 USB 선풍기, 1인용 이동수단인 나인봇 미니, 전기자전거, 차량용 거치대, 차량용 충전기, 건전지, 여행용 캐리어 및 백팩, 라텍스 매트리스, 운동화까지 판매한다. 샤오미는 '대륙의 애플'을 표방한 깔끔한 디자인과 준수한 성능, 저가(低價)라는 경쟁력을 무기를 내세워 이들 시장을 빠른 속도로 잠..

IT이야기 2016.05.02

샤오미 돌풍, '한국시장'이라고 예외 아니다. 삼성·LG 대비해야.

샤오미 돌풍, 전세계로 "좁쌀 제조업체가 스타 선수(star performer)로 거듭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회사 샤오미를 이렇게 표현했다. 샤오미는 1~2년 전만 해도 무명 업체였다. '중국의 애플'이라는 별명이 있기는 했지만 아이폰의 디자인을 베낀 듯한 제품을 잇달아 내놓자 경쟁업체들이 조롱조로 붙인 말에 불과했다. 사명이 '小米'인 탓에 자국의 틈새시장만 노리는 '좁쌀 업체'라는 놀림도 들어야 했다. 그러던 샤오미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야금야금 공략하더니 결국 자국 경쟁업체인 레노버, 화웨이에 이어 올 2분기에는 삼성전자마저 따돌렸다. 그리고 중국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순위에 있어서도 삼성전자,애플, 화웨이에 이어 ..

IT이야기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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