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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3

부산을 대표하는 신개념 벼룩시장 《마켓움(market ooom)》

나눔, 배움, 지움(지어올림)을 더하고 새로움이 움트길 바란다는 뜻의 플리마켓 ‘마켓움(market ooom)’이다. 최초의 마켓움은 부산 기장군의 큰 창고에서 출발했다. 2015년 3월 ‘창곶’으로 불리던 공간에서 한 달에 한 번 열리던 플리마켓이 입소문을 탔고, 빈티지 제품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지금은 두 달에 한 번 열린다. 장터를 주최한 손지민(38) 씨가 부산에도 다양한 플리마켓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지인들과 함께 마련했던 장터가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것이다. 장터 주기는 두 달에 한 번. 캠핑과 빈티지 소품 수집가인 손지민(39)씨가 2015년 3월 부산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의 어느 바닷가 캠핑장에서 지인 몇 명과 '캠핑 마켓' 콘셉트로 열었던 조그마한 마켓은 창고형 빈티지 ..

맛집탐방 2017.06.26

반나절만에 돌아보는 불가리아 소피아 관광명소들

불가리아 소피아는 불가리아 서부 소피아 분지에 있으며, 해발고도 550m 지점에 위치한다. 도나우강(江)으로 흘러드는 이스쿠르강의 두 지류가 시내를 흐르며, 배후에 산을 등지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푸른 숲이 우거진 공원이 많아 ‘녹색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 된 도시의 하나로, 고대에는 트라키아인(人)의 식민지였다.29년 로마에게 점령된 후 트라야누스 황제 치하에서는 군사근거지가 되었으며, 당시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다. 그 후 고트족(族)과 훈족에게 파괴되었으나, 6세기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재건되었으며, 특히 이곳은 슬라브족의 공격을 대비하기 위한 성채로 큰몫을 하였다. 809∼1018년 불가리아 제1왕국, 1194∼1386년 비잔틴, 14세기 말부터는 투르크의 지배하..

[불가리아/소피아]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근처의 벼룩시장

알렉산더 네프스키 대성당 앞, 소피아 성당에서 도로 건너편에 벼룩시장이 서고 있다. 다른 유럽 도시들에서 본 벼룩시장보다는 별로 크지 않은 그런 벼룩시장이다. 자수제품,의류, 그림, 시계, 카메라, 망원경등 골동품과 총, 칼등 전쟁 유품등이 많이 전시 판매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방정교회전통에서 벽화나 모자이크, 목판 등에 신성한 인물이나 사건 등을 그린 그림인 이콘을 판매하는 노점상이 많아 여기가 동유럽임을 알 수 있었다 동방정교회에선 성상은 교회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간주되며 특별한 경배의 대상이다. 제단을 감싸주는 성상 칸막이 에는 〈신약성서〉에 나오는 장면들과 교회의 제전, 유명한 성인들을 묘사한 성상이 가득 그려져 있어 교육받지 못한 신자들에게 교리를 가르치는 수단이기도 하다. 고전적인 비잔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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