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베네치아 명소 2

[추천][베네치아여행] 베네치아의 정치, 종교, 문화 중심지《산 마르코 광장(St. Mark's Square)》

베네치아 중심에 있으며 산 마르코 대성당, 두칼레 궁전, 꼬레르 박물관, 신청사, 시계탑으로 둘러쌓인 이 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불리우며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나폴레옹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표현한 산 마르코 광장은 낮에 가면 비둘기 때문에 그 말을 실감하기 어렵지만, 늦은 저녁에 카페 주변에서 열리는 작음 음악회를 보고 있노라면 그의 표현이 얼마나 정확했는지를 느낄 수 있다. 광장에는 오래된 카페가 많은데 그 중 카페 플로리안은 1720년에 개업한 유서 깊은 곳으로 바이런, 괴테, 바그너 등 명사들이 단골이었다고 한다. 산 마르코 광장은 낮과 밤의 모습이 사뭇 다른데, 낮의 활기찬 모습도 좋지만, 조명이 켜진 산 마르코 광장의 야경은 놓치면 후회할 장면이다..

[추천][베네치아여행]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리알토 다리 (Ponte di Rialto)》

베네치아를 관통하는 S자의 대운하에는 3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중 가장 오래되고 아름다운 다리가 리알토 다리이다. 16세기까지 나무 다리였다가, 붕괴와 화제가 몇번이나 겹쳐지면서 16세기말에 현재의 돌다리로 바뀌었다. 다리의 설계안을 일반인에게서 모집했던 당시 미켈란젤로도 일반 공모로 참가했지만 채용 되었던 것은 안토니오 다 폰테의 작품. 그 결과 하얗게 빛나는 대리석 다리로 변신하였다. 19세기까지 카날 그랑떼를 건너는 유일한 다리로 지금도 메인 다리이다. 도시의 거의 중심에 있는 국철역에서 산마르코 광장을 연결하는 중간에 있기때문에 이 다리 주변은 현재 큰 쇼핑가가 되어 있다. 피렌체의 베키오다리와 같이 보석가게가 줄서 있다. 천천히 산보하면서 쇼핑을 즐겨도 좋을 것이다. 또한 리알토 다리의 중간에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