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여왕 백지영이 부른 [그여자]는 이 겨울에 들려주는 아름다운 소설같은 이야기의 발라드곡으로 작곡가 전해성 특유의 슬픈 멜로디와 시인이자 작사가인 원태연의 감수성 깊은 시적인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이다. 기존의 백지영 발라드와는 또 다른 형식의 곡으로 백지영의 애절하고 풍부한 표현력의 보컬이 애절함을 더했다.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