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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14

[추천][바르셀로나여행] 바르셀로나의 쇼핑중심지이자 위대한 건축물이 모여 있는 《그라시아 거리 (Passeig de Gracia)》

바르셀로나의 샹젤리제로 불리는 곳으로 명품 및 쇼핑거리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쇼핑 및 상업지구이며 망고, 자라 등의 일반 브랜드샵부터 백화점, 명품샵까지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피카소 미술관과 까사 밀라 (Casa Mila), 까사 바뜨요(Casa Batllo), 까사 아마트예르 (Casa Amatller), 까사 예오 모레라(Casa lleo Morera) 등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건축물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까탈루냐 광장 방향부터 북쪽을 향해 걸어가면서 가우디와 가우디 스승의 작품을 자연히 감상할 수 있다. 노천 레스토랑이 많아 따뜻한 햇빛 아래에서 먹음직스러운 음식도 즐기기 좋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가우디가 건축한 파도치는 산 모양의 저택 《까사 밀라 (Casa Mila)》

까사 밀라의 별명은 ‘라 페드레라(La Pedrera)’로 채석장이라는 의미다. 가우디가 몬세라트의 거대한 바위산에서 영감을 얻어 부드러운 파도 같은 율동감 있는 건물로 탄생시킨것으로 가우디의 걸작중 최고로 손꼽히는 작품중 하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내부의 벽과 천장과 계단도 외관의 부드러운 율동감을 그대로 가지고 곡선으로 리듬감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옥상의 환기통과 굴뚝의투구를 쓴듯한 독특한 모양이 인상적이다.실제 저택으로 쓰일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최상층의 전시관에서는 가우디에 관련된 전시물, 모형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에는 옥상에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가우디의 걸작, 뼈로 빚은 푸른 바다같은 집 《까사 바뜨요(Casa Batllo)》

까사 밀라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많은 가우디 건축물 중에 베스트로 손꼽히는 건물. 마찬가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까사 밀라가 ‘채석장’이라면 까사 바뜨요는 ‘뼈’다. 창틀과 창의 창살은 뼈를 모델로 하고, 발코니는 해골의 눈 부분을 닮았다. 가우디가 처음부터 건축한 것이 아니라 낡은 건물의 재건축을 맡은 것으로 최대한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였는데 이것을 가우디는 뼈의 유기적인 모양새를 본뜸으로서 해결했다. 내부에서 바라보면 푸른 스테인드글라스가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지붕은 용의 등을 표현했으며 푸르고 붉은 타일이 용의 비늘을, 초록색 기와가 척추뼈를 연상케 한다. 까사 바뜨요는 우리도 잘 아는 스페인의 기업 츄파츕스의 소유이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모데르니스모 건축가 푸치 이 카다파르크의 대표작 《까사 아마트예르 (Casa Amatller)》

까사 바뜨요 옆에 위치한 건물로 중세 로마네스크 양식을 도입했던 푸치 이 카다파르크의 작품이다. 까딸루냐 음악당, 구 엘 별장과 함께 모데르니스모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까사 바뜨요 건물주가 이 건축물의 완성도를 보고 자극을 받아 까사 바뜨요를 가우디에게 리모델링 의뢰했다고 한다. 카사 바트요와 비교가 되어 초라하고 볼품없다고 느낀 주인의 생각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섬세한 장식과 화려한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꽃의 건축가 도메네크 몬타네르의 건물 《까사 예오 모레라(Casa lleo Morera)》

1984년 몬타네르가 지은 건물로 로에베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건물주의 이름이 아닌 사자와 뽕나무를 연상하여 지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도메네크 몬타나는 가우디와 동시대의 건축가로 '꽃의 건축가'라고 불렸는데, 이름에 걸맞게 꽃을 모티브로 표현한 타일과 종모양의 탑이 특징이다. 바르셀로나의 예술 건축 경연회에서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옆에 있는 까사 바뜨요와는 다르게 전체가 기념관이 아닌 브랜드들의 일반 상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까딸루냐 광장(Placa de Catalunya)》

스페인에서 3번째로 큰 광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중 하나로 뽑힌 바 있다. 여러 조각상이 배치되어 있고 면적은 넓지 않으나 분수와 비둘기 등 여러 동상으로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져 있다. 바르셀로나 관광의 출발점인 광장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가르는 중심지기도 하다. 람블라스 거리, 바르셀로테나, 고딕지구, 보른지구, 그라시아거리, 까사바뜨요, 까사밀라 등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갈 수 있고, 공항 리무진도 이곳에서 출발하며 여러 메트로 노선이 교차하는 곳이라 메트로를 이용해서 이동하기도 좋다. 주변으로 쇼핑이나 교통이 편리하니 숙소를 근처에 잡고 바르셀로나 여행의 거점으로 삼으면 좋다. 까딸루냐 광장의 모습 까딸루냐 광장의 조각상 까딸루냐 광장 주변 풍경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가우디의 첫 작품 '가로등'이 있는 광장《레이알 광장(Placa Reial)》

전형적인 신고전주의 건물로 둘러싸인 광장으로 가우디의 첫 작품 '가로등'이 있는 곳이다. 이 가로등은 바르셀로나시에서 실시한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상을 받은 그 작품이라고 한다. 화려한 조각의 분수대와 야자수 그리고 광장을 둘러싼 건물들의 조화가 매우 아름다워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광장이다. 람블라스 거리를 산책하다 조금 지친다면 이 광장에 들러 잠깐의 휴식을 취해 보도록 하자. 현지인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애용되며 주위에 다양한 클럽과 바가 즐비하다. 플라멩고로 유명한 스페인답게 전용 극장인 타란 토스가 위치하고 있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중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고딕 지구(El Gotic)》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르셀로나를 생각할 때 고딕 지구(El Gotic)를 생각한다. 중세 바르셀로나의 중심지였던 고딕 지구는바르셀로나의 가장 유명한 관광객 거리인 람블라스 거리를 끼고 있다. 좁고 구불구불한 거리들 사이로 유서깊은 광장과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물들이 숨겨져 있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까딸루냐 고딕양식의《바르셀로나 대성당(Catedral de Barcelona)》

1298~1448년에 지어진 까딸루냐 고딕양식의 성당으로 70m의 높은 첨탑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150년 만에 완성되었는데 정면의 문은 초기의 설계를 지키기 위해 500년에 걸쳐 만들어졌다. 하늘에 닿을듯한 높은 천창에서 들어오는 빛과 스테인드글라스 장식, 곳곳에 위치한 그림들과 조각상들이 화려하게 자리 잡고 있다. 성당 중앙 제단 밑엔 바르셀로나의 수호성인인 에우라리아의 묘가 있으며 많은 성인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고 한다. 주말엔 성당 앞 광장은 골동품 벼룩시장이 열리는데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바르셀로나 대성당 모습 바르셀로나 대성당 광장 모습

[추천][바르셀로나여행]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낭만적인 거리《람블라스 거리(Ramblas Street)》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거리인 람블라스 거리(Ramblas Street)는 북쪽 카탈루냐 광장(Pl. de Catalunya)에서부터 지중해 바로 앞 콜럼버스 기념탑(Estatua de Colon)까지 1.3km에 이르는 거리다. ‘하천이 흐른다’‘냇물’이라는 뜻을 가진 라 람블라(La Rambla)는 5개 거리로 이뤄져 라스 람블라스(Las Ramblas)라고도 부르는데, 19세기경 지금 같은 산책로가 있는 대로로 바뀌었다. 스페인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ia Lorca)가 ‘영원히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길’이라고 표현하며 좋아했다고도 알려진 거리다. 길 양옆으로 플라타너스가 늘어섰고, 주변엔 꽃집과 액세서리 가게, 엽서와 기념품을 파는 가게,..

[바르셀로나여행] 지중해의 아름다운 항구 《포트 벨(Port Vell)》

토트 벨(Port Vell)은 바르셀로나 항구의 일부로 람블라스 거리 끝에 위치해 있다.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끝까지 쭈-욱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콜럼버스탑과 포트벨 항구. 따사로운 지중해의 햇살을 맞으며 포트 벨을 느긋하게 걸어보다 보면 바르셀로나의 정취에 푹 빠지게 된다 포트 벨 해변의 모습 수많은 요트들이 꽉 들어차 있는 요트계류장 물결무늬가 인상적인 Rambla de Mar Duana de Barcelona Duana de Barcelona앞 광장의 도끼비 시장 Port de Barcelona 콜럼부스의 탑 콜럼부스의 탑 주변 풍경

[바르셀로나여행]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 《콜롬버스의 탑》

람블라스 거리를 따라 바닷가 쪽으로 쭉 내려오면 콜럼 버스의 탑이 있는 광장에 도착하게 된다. 60m 높이의 탑 으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커다란 위용에 놀라게 된다. 에스파냐의 지원을 받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 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탑으로, 한 손에는 담배를 들고 한 손은 지중해를 가리키고 있는 콜럼버스 조각상 이 맨 위에 있다.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어 통유리를 통해 360도로 지중해와 바르셀로나 시가지를 감상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여행]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랜드마크 《토레 아그바르(Torre Agbar)》

프랑스의 건축가인 장 누벨이 건축한 탑으로 가우디에 감명받아 만들었다고 한다. 현대식 건물 느낌으로 건축물의 색이 단면으로 칠한 것이 아닌 내부 색의 조합이 전체적 으로 오묘하게 보인다.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건물 전체가 빛나 바르셀로나 야경 포인트 중 한 곳이 된다. 거대 한 예술품으로 느껴지는 이 건물은 바르셀로나의 랜드마크로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며 도시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34층 높이의 타원형으로 바르셀로나에서 3번째로 높은 빌딩이며 1999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2004년에 완 공, 2005년 6월에 오픈하였다.

[추천][바르셀로나여행] 가우디가 낳은 명작! 구엘 공원(Park Güell)

구엘 공원(Park Güell)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공원이다. 스페인의 건축가이면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가인 안토니오 가우디 (Antonio Gaudi)의 작품 중 하나이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되었다. 멀리 지중해와 바르셀로나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구엘 공원은 공원이라기보다는 마치 동화 속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가우디 특유의 형형색색 모자이크로 장식된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져 초현실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다. 과자의 집처럼 생긴 건물이나 반쯤 기울어져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인공석굴의 어디쯤에서, 혹은 꾸불꾸불한 산 길 어디에선가 동화 속 요정이라도 만날 것 같은 느낌이다. 바르셀로나 교외 언덕에 있는 구엘 공원은 원래는 이상적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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