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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풍경 3

사람을 도취시키는 거센 파도가 치는 바다 풍경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의 풍경만큼 사람을 도취시키는 것도 없다 특히 태풍이나 폭풍우가 지나가고 난 뒤의 바다는 맑게 개인 푸른 하늘과 흰 구름, 그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금빛 햇살, 그리고 거칠 것 없이 계속 몰아치는 검푸른 파도, 바위와 부딪치면서 산산히 부서지지는 파도가 만드는 하얀 포말이 선경을 만들어 낸다. 그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하며 사람을 도취시킨다. 이런 바다를 보고 있으라면 30분, 1시간이 지나가도 모른다. 그저 바다에 도취된채 서 있을 뿐이다. 아래 사진들은 태풍 '탈라스'가 비켜 간후 부산의 동해바다인 기장군 시랑리에 찍은 바다 풍경 사진이다. 정말 멋지다. 같이 한번 감상해 보시라고 올려본다.

맛집탐방 2011.09.05

태풍 '탈라스'는 비켜갔지만 거센 파도가 몰아치는 기장군 시랑리 모습

태풍 '탈라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무려 70명이나 숨지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태풍 '탈라스'는 한반도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비켜 갔습니다. 하지만 9월 3일, 4일 내내 부산지방은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고가 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동영상은 4일 오후 2시경에 찍은 부산 기장군 시랑리 해변의 모습입니다. 태풍 '탈라스'가 이미 러시아 연해주쪽으로 빠져 나간 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파고가 계속돼 잡채만한 파도가 계속 방파제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태풍 '탈라스'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태풍 '탈라스'가 한반도를 비켜간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안그랬으면 추석 연휴때 한반도를 강타하는 태풍 '매미'의 악몽이 되살아 날 뻔 했습니다.

태풍 '탈라스'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이는《광안리 해수욕장》

9월 3일 오전 태풍 `탈라스'가 북상함에 따라 동해 남부 먼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동해 중부 전해상과 동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려졌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5~30mm의 비와 함께 초속 20m가량의 강한 바람이, 동해 앞바다에는 2~4m의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했었다. 부산지방도 태풍 '팔라스'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와 함께 강한 바람이 하루 종일 불었다. 수영만 안으로 쏙 들어와 있어 늘 잔잔하기만 한 광안리 해수욕장이지만 이날은 높은 파도와 함께 평소와는 거친 바다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먹구름 끼고 높은 파도가 이는 광안리 해수욕장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속까지 확 뚤리는 듯한 기분이 든다 8월 3일 12시경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라벨라치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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