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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모바일 메신저 3

조인, 유료야 무료야. 이통사들 꼼수는 더 이상 그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U+) 등 이동통신 3사가 문자와 채팅, 파일공유를 버무린 신개념 통신서비스 'RCS(Rich Communication Suite)'를 '조인'이라는 이름으로 12월 26일 출시한다. RCS는 국내 이통 3사는 물론 전 세계 이통사업자가 함께 개발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다. RCS를 상용화한 사업자의 가입자는 통신사나 국적에 관계없이 채팅, 파일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동통신 3사가 새로 선보이는 '조인'이 유료인지? 무료인지? 헷갈린다. 이통사들이 조인을 내 놓으면서 요금정책을 이도 저도 아니게 비비꼬는 꼼수를 또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조인은 유료다 ? SK텔레콤은 조인을 통해 전송하는 문자 및 채팅은 기존 문자와 ..

IT이야기 2012.12.25

KT의 스마트TV 인터넷망 사용 차단, 해법은 없나?

KT가 2월 9일 트래픽 과부하를 문제삼아 통신사 중 처음으로 스마트TV에 대해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T의 유선인터넷망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은 기존 방송 시청이나 초고속 인터넷 이용은 전처럼 할 수 있지만 스마트TV의 애플리케이션은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 국내 스마트TV 누적 판매 대수는 100만대 가량이며 이 중 10만대가 스마트TV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스마트TV 이용자들은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U+) 등 각자 가입해 있는 통신사의 유선인터넷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현재 통신3사 초고속인터넷 시장점유율을 보면 KT가 778만명(52.%),SK브로드밴드 415만명(28.1%), LG유플러스 281만명(19.15)..

IT이야기 2012.02.09

카카오톡 서비스 차단 논란, 우려되는 이유

이동통신사들이 현재 카카오톡에 대한 접속 제한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인터넷이 뜨겁다. 특히 카카오톡이 1,000만 사용자를 눈앞에 두고 있자(※ 3월1일 11,000만명 돌파) 이동통신사들이 사실상 문자메시지의 대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카카오톡에 데이터망의 트래픽이 급속히 증가해 망 품질이 저하하고 있다는 이유로 서비스 차단을 검토하는 것이 소문의 핵심이다. 이 소문이 돌면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자 각 이동통신사들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은 3월 30일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가입자 급증이 데이터망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는 단계다. 서비스 제한 및 차단에 대한 소문은 와전된 것이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IT이야기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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