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obile World Congress 2012(MWC 2012)'에서 《쿼드코어》및 《LTE》와 함께 가장 화제가 된 것이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입지를 다진 중국 업체의 맹추격이다. 지난 2월 28일 MWC 현장을 찾은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이 "남들이 베낄까봐 (갤럭시S3를) 공개 못 하겠다"고 밝힌 것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업체에 대한 견제 심리를 드러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MWC 2012에서 화웨이, ZTE 등 중국 업체들은 쿼드코어 스마트폰 등 최첨단 스마트폰을 쏟아내며 기술력을 과시했다. 화웨이의 Ascend D Quad 화웨이는 MWC 2012에서 쿼드코어 스마트폰 'Ascend D quad(이하 어센드DQ)'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