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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9

해운대여행시 꼭 들러봐야 하는 곳《동백섬》

동백섬은 해운대해수욕장 서쪽에 있으며, 형태가 다리미를 닮았다 하여 '다리미섬'이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독립된 섬이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친 퇴적작용으로 현재는 육지화된 섬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연결되어 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가 많았으나, 현재는 소나무가 울창하다. 섬에는 동백공원이 있고, 공원 내에는 신라 말기의 유학자 최치원(崔致遠)의 동상과 시비(詩碑)가 있으며, 동쪽의 해벽(海壁)에는 최치원이 '해운대'라고 새긴 바위가 있다. 바닷가 암석 위에는 황옥공주의 전설이 담긴 인어상이 있다. 보통 해운대여행을 왔다가 해운대 해수욕장만 보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동백섬은 반드시 들러봐야 할 해운대의 진면목이라고 할 수 있다. 둘레길을 따라 산책을 하다보면 아름다운 바다풍경은 물론, 황옥공주의 전설이..

부산의 동백꽃 감상 명소《부산 해운대 동백섬》

우리나라의 동백꽃 감상 명소로 제주도에 카멜리아힐, 거제도에 지심도, 여수에 오동도, 서천에 마량리 동백숲, 광양에 옥룡사지 동백림이 있다면 부산의 동백 명소로는 해운대구 동백섬이 손가락 안에 든다. 부산 지하철 2호선 동백역에 내리면 얼마 안 가서 빨간 동백꽃이 우리를 반기고 동백꽃이 꽃방석을 이뤘다는 동백섬에 닿는다 가왕 조용필이 노래했다. ‘꽃피는 동백섬’이라고. 지금 부산 해운대 옆 동백섬의 동백공원에는 절정기를 살짝 넘긴 동백꽃이 산책로를 뒤덮고 있다. 최치원 동상이 세워진 동백섬 정상도 꽃대궐이다. 동백공원은 순환도로변 가로수가 하나같이 동백나무이다. 강렬한 붉은빛을 발하는 꽃송이에서 정열적인 삶의 자세를 배운다. 그러나 태평양을 건너 불어오는 봄바람에 동백이 머뭇거림 없이 송두리째 떨어진다...

맛집탐방 2018.04.02

해운대의 또 다른 절경 《동백섬》둘려 보기 (2)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 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새해 일출을 보기 좋은 명소이다. ☞ 해운대의 또 다른 절경 《동백섬》둘려 보기 (1) 보기 전망대를 지나 이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돌아 나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의 모습. 맞은편에 달맞이 고개가 보이고 고층 빌딩들에 둘러 싸여 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있는 해운대 백사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바로 옆 아래에 있는 또 다른 전망 포인트.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기념..

맛집탐방 2014.05.04

해운대의 또 다른 절경 《동백섬》둘려 보기 (1)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 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또한, 새해 일출을 보기 좋은 명소이다. 해운대의 또 다른 절경《동백섬》은 둘러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여기선 동백섬 공영주차장에서 시작해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거쳐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돌아보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출발지. 동백섬 공영주차장. 무료이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언덕길 처럼 보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로 오른다.누리마루 APEC하우스로 올라가는 오른편으로는..

맛집탐방 2014.05.04

한국판 인어공주, 동백섬《황옥공주상》

덴마크에 인어공주가 있다면, 해운대에는 황옥공주가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서쪽 동백섬에는 황옥공주에 관련된 표지판과 인어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황옥공주 인어상에는 애틋한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먼 옛날 인어나라 ‘나란다’의 황옥공주가 해운대 ‘무궁’나라 은혜왕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공주는 고국이 너무 그리워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바다로 나와 황옥에 비친 ‘나란다’를 보며 그리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최초의 '황옥공주상'은 1974년에 설치되었는데 1987년 태풍 셀마로 인해 유실되고 1989년 높이 2.5m, 무게 4t의 청동 인어상을 다시 설치한 것이 지금의 황옥공주 인어상입니다. 이 인어상은 바다를 바라보며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덴마크의 인어공주상처럼 바위에 앉아있습니다. 좀 더 큰 사이즈의 ..

맛집탐방 2014.05.04

비오는 날의 수채화.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의 운치있는 풍경

비오는 날의 바다 풍경은 왠지 사람을 센티멘탈하게 만듭니다. 특히 시가 잠시 멈춘 사이 해무가 잔뜩 힌 바닷가를 산책하다 보면 저절로 깊은 상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말 해운대 해수욕장의 동백섬 일주 산책로가 딱 그랬습니다. 동백섬을 한 바퀴 돌아 나오면서 우수에 찬 해운대의 바다 풍경을 폰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집탐방 2013.07.07

바다위 요트에서 바라본 해운대《동백섬》

해운대 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또한 동백섬은푸른 숲과 기암괴석으로 초고층 빌딩들이 솟아 있는 마린시티와 드 넓은 해운대 해수욕장 모래사장간의 부조화를 자연스럽게 해소시켜주는 역할도 한다. 이때문에 동백섬이 없는 해운대는 생각할 수조차 없다 이런 사실은 바다위에서 동백섬 일대를 둘러보다 보면 더 확실히 느낀다. 아래 사진들은 해운다 앞바다 요트위에서 찍은 동백섬의 전경들이다. 이 사진들을 보면 동백섬이 얼마나 해운대 일대 경관을 아름답게 해주는 지를 잘 알 수 있다..

맛집탐방 2011.06.17

1석4조 1박2일 부산국제영화제로의 여행

2010년 7월 '10만원가지고 부산으로 1박2일 여름휴가 가기'란 글을 올려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에 즈음하여 '1석4조, 1박2일 부산국제영화제 여행'을 소개합니다 제목에 1석4조라고 한 것은 영화의 바다 부산국제영화제도 보고, 예술의 바다 부산 비엔날레로 보고 낭만의 바다 부산 관광 명소도 즐기고, 부산의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볼 수 있도록 코스를 한번 짜 봤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좋아하시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좋아하시는 분들. 가을 부산을 느끼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께 약간의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1. 영화의 바다 부산으로 떠나자 KTX요금 29,950원 (누적 29,950원) | AM 07:00 - AM 10: 00 영화를 좋아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를..

맛집탐방 2010.10.06

한 여름밤의 꿈 : 해운대 동백섬에서

한 여름밤의 꿈 : 해운대 동백섬에서 어제 가족끼리 해운대 동백섬에 무더위도 식힐 겸 산책을 다녀왔다. 그 때 찍은 동백섬 APEC 하우스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 본다. 동백섬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APEC하우스 전망대는 멀리 광안대교와 APEC하우스, 해운대 해수욕장을 360% 돌아가면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낮에 가는 것도 좋지만 밤의 야경도 아주 멋지다

맛집탐방 200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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