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道頓堀)》은 오사카의 대표적 번화가 겸 관광지로, 각자 독특한 간판들을 자랑하고 있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난바 및 신사이바시 쇼핑가와 연결되어 있다. 1612년 아스이 도톤이라는 사람이 운하를 개척하기 시작했고, 그가 죽은 뒤 사촌 동생이 1615년에 운하를 완성했다고 한다. 그 운하가 도톤보리이다. 길이 2.7km, 폭 28m~50m의 도톤보리에 16개의 교량이 있다. 그 중에 도톤보리바시에서 닛폰바시까지가 흔히 말하는 관광지로서의 도톤보리이다. '바시'는 '다리'라는 뜻이다. 지하철 난바역에서 하차후 도보로 2분 정도 가면 도톤보리가 나온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를 연결하는 다리를 에비스바시라고 부르는데, 도톤보리 사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본 굴지의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