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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7

[오사카여행] 오사카의 대표적 번화가 겸 관광지《도톤보리(道頓堀)》

《도톤보리(道頓堀)》은 오사카의 대표적 번화가 겸 관광지로, 각자 독특한 간판들을 자랑하고 있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있고, 난바 및 신사이바시 쇼핑가와 연결되어 있다. 1612년 아스이 도톤이라는 사람이 운하를 개척하기 시작했고, 그가 죽은 뒤 사촌 동생이 1615년에 운하를 완성했다고 한다. 그 운하가 도톤보리이다. 길이 2.7km, 폭 28m~50m의 도톤보리에 16개의 교량이 있다. 그 중에 도톤보리바시에서 닛폰바시까지가 흔히 말하는 관광지로서의 도톤보리이다. '바시'는 '다리'라는 뜻이다. 지하철 난바역에서 하차후 도보로 2분 정도 가면 도톤보리가 나온다.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를 연결하는 다리를 에비스바시라고 부르는데, 도톤보리 사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본 굴지의 제과회사 에자키 글리코의 기..

제대로 즐기는 오사카·간사이지방 4박5일 자유여행 코스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곳을 포함한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이번에 다녀온 오사카 및 간사이지역 4박5일 자유여행 코스를 핵심만 정리해 놀려본다. 혹시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은 참조하시길. 《준비물》 아래 4박5일 여행코스를 저렴한 비용, 빠르게 이동하면서 즐길려면 준비물이 하나 필요하다. 바로 《간사이 와이드 패스》이다. 5일간 간사이 주요지역(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 히메지..

4박5일 오사카·간사이 자유여행 후기 (2일차) : 교토 (아라시야마, 료안지, 금각사) - 오사카 (도톤부리)

이번엔 여름휴가차 오사카·간사이여행을 다녀왔다. 오사카는 많이 다녀온데라 이번에는 오사카보다는 오사카 주변지역 특히 그동안 싶었지만 가보지 못했던 교토, 아라시야마, 히메지, 구라시키, 고베, 나라, 호류지, 히에이잔사카모토 등 지역을 관광했다. 오사카위주의 천편일률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일본의 역사, 일본의 문화, 일본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다. 첫날 교토에 도착해서 후시미 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기요미즈데라(清水寺), 기요미즈자카(清水坂), 니넨자카(二年坂),야사카 신사(八坂神社),기온 시라카와(祇園白川), 가모가와 강변(鴨川納涼床), 폰토쵸(先斗町),키야마치도리(木屋町通), 니시키 시장(錦市場商店街)등 교토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는데 둘째날에는 교토 근교 아라시야마(..

[오사카카페] 북카페 같은 도톤보리의 《스타벅스 TSUTAYA EBISUBASHI店》

전세계 어디가나 유명 관광지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스타벅스 커피일것이다. 일본 오사카에도 스타벅스 커피가 엄청 많은데 오사카 관광의 핵심인 도톤보리에도 《스타벅스 TSUTAYA EBISUBASHI店》이 있다. 그런데 이 스타벅스는 서점과 같이 있어 북카페 같은 분위기라 특이하다. 1층에는 주문 카운터가 있고 층 뒷편과 2층에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주변은 온통 책으로 둘러 싸여 있다. 특히 2층은 일본에서 더물게 엄청 공간이 넓다. 2층 스타벅스 창가에 앉으면 도톤보리 메인거리가 한눈에 들어와 도톤보리의 활기찬 모습을 내려다 볼 수가 있다. 분위기가 정말 괜챦다. 그래서 그런지 늘 이 스타벅스 커피점은 긴줄이 늘어서 있다 스타벅스 TSUTAYA EBISUBASHI店 모습 일본..

[오사카맛집] 다코야끼의 본고장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다코야끼 먹어 보기

다코야키( たこ焼き)는 일본 요리 중 하나로, 밀가루 반죽 속에 문어를 넣어 지름 3-5cm 정도로 둥글게 구운 요리이다. 1935년 오사카에서 개발된 음식으로 다코(문어)와 야키(굽다)를 합성한 명칭에서 유래됐다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만 다코야끼의 본고장은 역시 오사카. 오사카 여행을 왔다면 정통 다코야끼를 먹어보는 것은 필수. 오사카의 맛과 한국의 맛이 분명 다를 것이다. 특히 오사카의 대표적 먹거리 밀집 지역인 도톤보리에는 수많은 다코야끼 전문점들이 있어 도톤보리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다코야끼를 먹게 될 것이다 혼케 오타코 (本家大たこ) 오사카에서 가장 커다란 다코야키. 다코야키의 고장에서 맛보는 진정한 다코야키. 도톤보리의 수 많은 다코야키 가게들중 가장 긴 ..

[오사카맛집] 도톤보리의 야끼 교자 전문점 《오사카오쇼(大阪王将)》

《오사카오쇼(大阪王将)》는 도톤보리에 있는 야끼 교자 즉 군만두 전문점이다. 가게 간판부터 거대한 군만두가 걸려 있어 딱 한눈에 군만두 전문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톤보리에서 교자 전문점으로 유명한 집인데 실제 시켜 먹어보니 그냥 군만두 ^^. 다만 일본식 군만두라 우리와는 약간 조리법이 다른데 1. 팬에 기름 한 스푼을 붓는다. 2. 팬에 물 반 스푼을 붓는다. 3. 팬의 물과 기름을 섞어가며 만두를 일렬로 올린다. 4. 만두를 올린 뒤 처음엔 강한 불로 익힌다. 5. 뚜껑을 연 상태에서 기름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약한 불로 익힌다.팁) 만두의 윗면이 덜 익었다 싶으면 물 한 스푼을 더 넣는다. 6. 만두가 부풀어 오르면 팬의 물기가 사라질 때까지 약한 불로 굽는다. 그래서 위는 촉촉하고 ..

[오사카맛집] 도톤보리의 맛있는 게요리 전문점 《かに道楽 本店》

글리코 간판과 붉은 대형 게 간판은 도톤보리의 상징! 도톤보리를 지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보게 되는 대형 게간판이 바로 《Kanidouraku (かに道楽 本店)》. 굳이 식당에 들어가서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간판을 촬영하려 앞에 몰려 들것이다. 오사카에 많은 지점이 있지만, 이곳 도톤보리에 위치한 지점이 본점.식당 메뉴는 대부분 게요리로 가이세키(정식)부터 단품 메뉴까지 즐길 수 있다. 게요리는 가격이 비싸 그냥 길거리 음식으로 파는 구운 게를 사서 먹어 보았다. 1팩에 500엔하는 짭잘한 맛의 구운 게는 생각이상으로 맛있었다. かに道楽 本店 모습 게모양의 대형간판이 인상적 원래 이집은 다양한 게요리 메뉴가 많다 하지만 아래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강 길거리에서 파는 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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