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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8

[화롄여행] 사당 아래로 폭포가 흐르는《장춘사(長春祠)》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대만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총면적은 약 92,000헥타르이다. 타이완 섬 동부의 화롄 현과 서부의 타이중 시 그리고 중부의 난터우 현에 속해있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짠내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장춘사(長春祠)》 는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는 타이루거 협곡 투어의 필수코스로 사당이 위치한 절벽에서 흐르는 폭포와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타이루거를 관광하는 여행객이라면 모두 한번쯤은 방문하는 명소이다. 《장춘사(長春祠)》 는 타이루거 협곡 일대와 화련의 길을 만들다 사망한 사람들의 영을 달래기 위해 만들어진 절이다. 암반으로 이루어..

[화롄여행] 타이루거 협곡내 걷기 좋은 트레킹 코스《사카당 트레일(砂卡礑步道)》

타이루거 국가공원은 대만의 국립공원중 하나이며, 총면적은 약 92,000헥타르이다. 타이완 섬 동부의 화롄 현과 서부의 타이중 시 그리고 중부의 난터우 현에 속해있으며,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꽃보다 할배 대만편', '짠내투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꽤 올라갔다. 그 때문인지 한국인 관광객들이 최근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내에는 타이루거 협곡이라는 장대한 협곡이 존재하는데, 대만 동부에서 태평양으로 흐르는 리우 강(立霧渓)의 침식을 계속 받으면서, 대리석 암반들이 침식을 받아, 대협곡이 형성되었다. 차별침식과 암반의 영향으로 계곡물 색깔은 옥빛을 띠고 있다. 대개의 협곡이 그렇지만 타이루거 협곡은 특히나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또한 협곡이 가파르기..

[화롄여행] 대만 10대 절경의 하나인《청수단애(淸水斷崖)》

이번 대만여행에서는 이틀은 타이베이를 구경하고 3일은 최근 TV를 통해 많이 소개되고 있는 화롄을 관광했다. 화롄에서 묵은 첫날은 KKday를 통해 청수단애, 타이루거 협곡, 옌즈커우, 샤카당트레일, 장춘사, 칠성담 해변을 둘러보는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을 신청해서 하루종일 화롄의 멋진 자연풍광을 구경했다. 아침 9:00 화롄기차역 앞 여행자센터 집합(花蓮車站前遊客中心)에서 화롄 타이루거 협곡 1일 투어 버스에 올라 제일 먼저 간 곳은 청명하고 푸르른 바다가 어우러진 대만 10대 절경의 하나인 《청수단애(淸水斷崖)》. 타이루거 국가공원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만 동부 연안에서 절벽과 태평양이 어우러져서 대만 10대 절경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곳이다. 높이 1000미터로 좌측으로는 험준한 절..

대만(타이완) 겨울철 여행 복장

대만(타이완)의 겨울은 12월에서 2월까지로 매우 짧다. 아열대 기후인 타이완에서 사실상 사계절을 구분한다는 자체가 애매하지만, 이 짧은 시기를 겨울로 칭한다. 다만, 겨울에도 좀처럼 15도 이하로 내려가는 일이 드물어 온화한 기후를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여름옷을 가져가는 것은 금물.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생각보다 쌀쌀하다. 따라서 가벼운 긴팔 옷이나 가벼운 아웃터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자주 내리므로, 대만 여행 시 우산은 필수품이다. 본인의 경우 12월 25일에서 29일까지 4박5일간 있었는데 반팔만 준비해 갔다면 큰일 날뻔 했다. 여행내내 아웃터를 입고 다녔다. 특히 화렌 여행은 타이루거협곡이나 동안 해안가를 둘러보는 일정이서 좀 더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

[추천][가오슝여행] 가오슝의 중심부를 따라 흐르는 아이허 (愛河,Love River)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핫 플레이스인 ‘사랑의 강’. 낮과 밤의 풍경이 무척 다르기에 두가지 매력 을 모두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낮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 자전거를 빌려 강을 따라 달리기좋고, 석양이 질 때는 반짝이는 푸른 강물 너머로 해가 지는 광경을 구경할 수도 있고 하늘의 변화하는 색도 감상할 수도 있고 가오슝 상업지구의 초고층 빌딩들의 파노라믹 전망을 하실 수 있다. 밤에는 화려하게 비치는 도시의 나이트라이프 조명도을 감상하면서 강바람을 쐴수도 있다. 해가 지면 강변 산책길에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파는노점,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강변을 따라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늦은 밤까지 오픈한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대만 전통 차 또는 커피를 즐겨 보는 것도 좋다. 근처를 한바퀴 도는 코스의 태..

[추천][가오슝여행] 옛 부두와 창고를 개조해 만든 보얼예술특구 (駁二藝術特區 , The Pier-2 Art Center)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옛 창고와 부두 일대에 예술가들의 전시공간,수많은 야외 예술작품을 설치 하여 예술 특구로 재탄생한 곳이다. 커다란 창고 하나하나가 개별의 전시공간 또는 기념품숍등 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외부의 조형물을 보며 돌아 다니기만 해도 충분히 즐겁다. 상력과 창의력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이곳에서 그래피티, 철로 만든 작품, 조각품, 현대 미술품 등을 구경할 수 있다. 보얼예술특구에서는 라이브 공연도 자주 열린다. C3 구역에 가시면 벽이 온통 작품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근사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도 있다. 보얼예술특구는 가오슝 항구 옆의 시내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요. 전철을 타고 옌청푸 역이나 시즈완역에서 내려 몇 블럭 걸어가시면 나온다. . 시즈완역쪽 보얼예술특구 입구 공연장, 전지상, 갤러리..

대만(타이베이)여행을 좀 더 편하고 실속있게 다녀오는 법 7가지

이번에 대만 타이베이 3박4일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대만(타이베이)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될만한 내용들을 정리해 본다. 1.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한국에서 대만 타이베이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반 정도.생각보다 가깝다. 따라서 굳이 대형항공사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 저가항공사를 이용해도 충분하다. 저가항공사의 경우 종종 프로모션 이벤트도 하므로 아주 싼 가격에 대만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따라서 대만여행 계획이 있다면 이들 저가 항공사들의 얼리버드 요금, 특가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2. 여름철보다는 겨울철에 가는것이 좋다 대만은 한국보다 위도가 낮은 아열대 지방이다. 우리나라에선 초여름인 7월만 해도 대만의 기온은 거의 우리나라 한여름 수준.. 조..

[추천][타이베이][amba TAIPEI XIMENDING] 다시 한 번 더 묵고 싶은 호텔

타이베이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는 시먼딩에 자리한 4성급 호텔인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은 많은 여행객들이 타이베이를 또 찾는다면 다시 한 번 더 묵고 싶은 호텔로 뽑았다. 본인 역시 리뷰들을 보고 맘에 들어 대만 타이베이 마지막말 숙소로 이곳을 예약했다. 시먼딩 중심에 위치한 암바 호텔은 다른 타이베이 건물 외부에 비해 매우 세련되었다.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 1층엔 타이베이 대표 서점인 성품서점과 스타벅스 그리고 옷과 신발 등을 쇼핑할 수 있는 브랜드 상점들이 있으며 맞은편에는 영화거리가 양쪽으로는 마사지 거리가 있어 이동하기가 참 쉽다는 장점이 있다.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은 시먼 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 지도 보기 ]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 전경 암바 타이베이 시먼딩 호텔은 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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