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선 김범수, BMK, 박정현, 옥주현, 윤도현, 이소라, JK김동욱 등 7인의 가수들이 2차 경연 미션곡을 선정했다. 청중평가단의 추천곡으로 미션곡을 고른 이날 방송에서 이소라는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 JK김동욱은 한영애의 '조율', 옥주현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 김범수는 남진의 '님과 함께', 박정현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 윤도현은 다섯 손가락의 '새벽 기차', BMK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선택됐다. ‘나가수’ 이소라가 미션곡으로 선곡된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에 굉장한 부담감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선곡판을 힘차게 돌린 이소라는 결국 해바라기 ‘행복을 주는 사람’이 결정됐고, “모 해야죠. 그런데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