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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4

김동규와 대표곡 감상

바리톤 김동규는 1991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성악 콩쿨인 제31회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였다 그 후 모든 성악인들이 동경하는 이태리 밀라노의 “라 스칼라” 오페라 극장 오디션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통과하여 오페라 『바다의 분노』를 시작으로 유럽에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 후 유럽 각지에서 오페라 『크리스토버 콜롬보』, 『마법사의 딸』, 『오텔로』, 『사랑의 묘약』, 『일 트로바토레』,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도니제티의 오페라 『린다 디 샤모니』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에디타 그루베로바와 첫 음반제작을 시작으로 독일 뮌헨에서 오페라 『청교도』로 그루베로바와 두 번째 음반을 제작하였다. 이태리 도리노 왕립오페라 극장에서 『운명의..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듣기/가사]

라 스칼라의 주역가수,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쿨 1위등의 화려한 이력보다도 대중들에게는 넘치는 위트와 사람좋아 보이는 따뜻한 미소, 낭만적인 목소리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에게서 느껴지는 친근함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2001년 발표한 대중음악과 성악과의 간극을 허물어뜨린, 그의 낭만의 정수와 같은 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그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1995년, 시크릿 가든의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에 한경혜가 가사를 붙이고 김동규가 편곡해서 부른 곡이다. 원곡은 안네 바다의 'Dance Toward Spring'을 현악곡으로 리메이크한 시크릿 가든의 'Serenade to Spring'으로, 세계적으로는 오히려 봄 노래..

[공연리뷰] 바리톤 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in BUSAN' 콘서트

인기 바리톤 김동규가 30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in BUSAN'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김동규와 함께하는 영화같은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인생에서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인연·청춘·사랑·운명·추억·행복'이라는 각각의 영화같은 만남을 옴니버스 영화처럼 꾸몄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동규 말고도 재즈보컬 고아라와 소프라노 한아름, 성악가 앙상블 라클라쎄, 지휘자 임병욱이 이끄는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이 함께 했다. 영화의전당야외극장 : 네이버 블로그리뷰 261 m.place.naver.com 바리톤 김동규는 공연내내 유쾌한 유머로 관객들을 즐겨해 줬으며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있는 공연으로 오페라, 영화음악, 재즈, 올드팝, 가요명곡 등..

10월에 듣는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바리톤 김동규의 대표곡으로, 1995년, 시크릿 가든의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을 기반으로 2000년에 한경혜가 가사를 붙이고 김동규가 편곡해서 만든 곡이다. 원곡은 Elisabeth Andreassen의 'danse mot vår'을 현악곡으로 리메이크한 시크릿 가든의 'Serenade to Spring'으로, 세계적으로는 오히려 봄 노래에 속하는 음악이지만, 이 곡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 한정, 가을 노래가 되었다. 10월만 되면 유독 라디오 방송에서 신청수가 높아지는 명곡으로, 가을을 상징하는 BGM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김동규의 풍성한 목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멜로디가 따뜻한 볕이 내리쬐는 가을 풍경을 상징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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