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크로스오버

10월에 듣는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想像 2021. 10. 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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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동규의 대표곡으로, 1995년, 시크릿 가든의 1집 Song From A Secret Garden’에 수록된 Serenade To Spring을 기반으로 2000년에 한경혜가 가사를 붙이고 김동규가 편곡해서 만든 곡이다.

 

원곡은 Elisabeth Andreassen의 'danse mot vår'을 현악곡으로 리메이크한 시크릿 가든의 'Serenade to Spring'으로, 세계적으로는 오히려 봄 노래에 속하는 음악이지만, 이 곡의 성공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 한정, 가을 노래가 되었다.

 

10월만 되면 유독 라디오 방송에서 신청수가 높아지는 명곡으로, 가을을 상징하는 BGM으로 당당히 자리잡았다. 김동규의 풍성한 목소리와 함께 부드러운 멜로디가 따뜻한 볕이 내리쬐는 가을 풍경을 상징하는 듯 하다. 가사가 달달하고 아름다워 10월에 결혼하는 커플들의 축가로도 쓰인다. 

 

 

김동규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레이어스 클래식-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을냄새 가득나는 첼로, 바이올린&피아노 연주)

 

첼로댁 CelloDeck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첼로 + 피아노)

 

혼성 중창팀 '띠쥬로(Ti giuro)'의 결혼식 축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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