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민락동 수영강변에는 각각 특색있는 카페가 3개 줄줄이 서 있는데《오후의 홍차》,《더 박스》,《그루토》가 그것이다. 수영강변의 풍경과 함께 초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일대의 풍경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좋은 카페들이다. 특히 야경이 멋있다. 카페 앞으로는 수영강이 흐르고 강 건너편에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어 수영강 위로 아른거리는 센텀시티 고층빌딩의 야경이 너무 멋있다. 멀리 마린시티 일대의 초고층 건물들이 뿝어내는 휘황찬란한 야경도 한눈에 들어온다. 이 때문에 데이트족들이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고 하다. 《오후의 홍차》 유럽풍 건물에 하얀 외벽이 너무 멋지다. 카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내부 분위기도 아늑하고 유럽풍 느낌이 많이 난다. 이 집의 대표 메뉴는 홍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