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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3

[함양] 울창한 원시림의 여름 계곡 여행지, 경남 함양《용추계곡》

경남 함양군 용추계곡은 맑은 계곡과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몇시간의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없이 좋은 곳이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 이라 전한다. 이곳 용추계곡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삼매경에 빠졌던 곳" 이라 하여 "심진동" 이라 불리기도 한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 (1806년)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계곡의 곳곳에 전설과 유래를 적은 현판들이 세워져 있다. 심원정을 조금 지나 올라가..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영남알프스편

여름휴가 어디로 가볼까? 영남알프스편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입니다. 이미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시지만 불황의 여파로 아직 망설이고 계신 분들도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 곳들을 중심으로 남도 지방을 중심으로 이번 여름휴가 때 가볼만한 코스들을 선정해 올려드립니다. 9번째로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코스로서 영남알프스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이 코스는 당일치기든 하루정도 숙박을 하든 아름다운 계곡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다 올 수 있는 그런 코스입니다. 영남 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유럽의 알프스 산맥에 빗대어 이르는 말이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낙동강과 평행을 이루며 형성되어 있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와 청도, 울산광역시, 경상..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계곡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다, 경북 청도군 운문사 계곡 무더위가 최절정에 다다른 것 같다. 이런 날이면 산이든 계곡이든 바다든 더위를 피해 떠나고 싶다. 워터파크도 많지만 1인당 5만원이상 드는 비용이 워간 부담스럽지 않다. 그리고 너무 많은 인파들로 위해 혼잡스럽고 수질에 대한 부담감도 있다. 그래서 워터파크 못지 않은 물놀이 장소를 한 곳 소개한다. 부산에 사는 우리가족들이 작년에 가보고 너무 좋아 올해 다시 찾은 경북 청도군의 운문사 계곡이다. 운문사 계곡은 유명한 운문사끼고 있어 관광겸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운문사 계곡의 좋은 점 1. 풍부한 수량과 깨끗한 수질이 너무 좋다 운문산에서 발뤈해 내려오는 운문천의 수질은 정말 깨끗하다. 바닥 돌이 다 훤히 보일정도로 깨끗하고 더위를 식히기에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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