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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5

사진, 동영상으로 보는 거제도 동남부해안 일주 드라이브 여행

본 섬과 73개 유·무인도로 이루어진 거제도의 해안선 중 거제해금강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 해안선을 따라 두루마리 그림처럼 펼쳐지는 절경은 지세포항에서 병대도 전망대에 이르는 동남부 해안선에 밀집돼 있다. 일운면의 지세포항은 항아리처럼 오목하게 생긴 항구로 동백섬으로 유명한 지심도가 외해의 거친 파도를 입구에서 막아주기 때문에 해양레포츠의 적지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워터파크와 마리나 시설을 갖춘 대명리조트거제가 문을 열어 남해안 최고의 휴양관광지로 거듭났다. 지세포항을 지나 좀 더 가다 보면 아름다운 구조라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구조라 해수욕장은 내륙형 해안지대로 호수같이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해수욕장 서쪽 해안에는 효자의 전설이 얽힌 윤돌섬이 자리잡고 있으며, 다도해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

[거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닮았다고 해서 이름 붙었진 《해금강》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제2의 해금강’ 또는 ‘거제의 해금강’이라고 부르며, 거제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다. 해금강은 두 개의 큰 바위섬이 서로 맞닿고 있으며 원래 이름은 ‘갈도’이다. 섬의 동남부는 깎아 놓은 듯한 절벽으로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다우며,해금강 중앙부에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과 배가 지나갈 수 있는 해상의 만물상 ‘석문’이 있으며, 이외에도 사자바위, 두꺼비바위, 쌍촛대바위, 미륵바위, 해골바위, 곰바위, 염소바위, 장군바위, 불새바위 등 갖가지 기암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 충무에 이르는 해역은 모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이 섬의 동쪽으로는 임진왜..

[거제]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는《신선대》(추천여행지)

'바람의 언덕'이 있는도장포마을에서 거제해금강 방향으로 달리면 깎아지른 벼랑 위에 위치한 신선대 전망대가 발길을 붙잡는다. 벼랑 아래의 널찍한 바위는 신선이 내려와서 풍류를 즐겼다는 신선대. 쪽빛 바다 너머로 소병대도와 대병대도, 그리고 매물도 등 한려수도를 수놓은 섬들이 일망무제로 펼쳐진다. 기암괴석과 깍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신선대 일대 풍경 신선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와 신선대 일대 풍광은 가히 최고 아래 동영상은 신선대 전망대에서 찍은 풍경이다.

[거제] 드라마 촬영장소로 일약 유명해진 《바람의 언덕》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마을 가기 전에 도장포 마을이 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도장포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외도.해금강 관광을 할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언덕이 바람의 언덕이다.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 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게 되었고 “바람의언덕”이란 지명도 그래서 생겨난 것으로 여겨진다.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마을, 그 마을의 북쪽에 자리잡은 포근한 언덕! 도장포 마을 바닷가 선착장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산책로를 따라 언덕으로 한걸음 한걸음 가다보면 바다 넘어 노자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몽돌해변으로 유명한 학동마을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부산간김에 카페리로 환상의 섬 거제도까지 둘러보자

부산간김에 카페리로 환상의 섬 거제도까지 둘러보자 부산에 여름휴가를 왔다 이왕 부산까지 온 심에 인근 환상의 섬 거제도까지 관광을 하고 가시는 분들이 많다. 특히 최근 1박2일 TV프로에서 거제도의 아름다운 풍광이 소개되면서 이번 여름휴가때는 거제도를 한번 가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부산과 거제도는 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지만 부산-거제도간에는 다리가 없어 3시간 반 넘게 뺑둘러 가야한다는 점이다. 현재 부산-거제간에는 거가대교와 해저터널 공사을 하고 있어 몇년뒤에 이길을 통해 50분이면 부산서 거제도까지 갈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만약 자동차로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해 부산서 거제도를 가자면 아래 그림과 같이 약 3시간반 이상 걸리는 장도의 길이 된다. 그런데 부산서 거제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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