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의 출고가가 기존보다 저렴할 것이 확실시 된다. 2월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삼성전자의 고위 관계자는 갤럭시S5가 "예상보다 더 큰 가격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출시된 '갤럭시S3'의 초기 출고가는 96만원선이었고 지난해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의 출고가는 각각 89만원, 95만원선이었다. 이를 고려할 때 갤럭시S5의 가격은 최소한 80만원 초중반선으로 내려갈 것이 예상된다. 이처럼 갤럭시S5의 출고가가 전작들보다 저렴한 80만원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갤럭시S5보다는 전작인 갤럭시S4가 더 잘필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 스펙상 갤럭시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