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더위도 식힐겸 커피한잔을 하고 이제 다음 여행을 위해 단수이역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단수이 스타벅스에서 단수이역까지는 1Km남짓. 버스를 타고 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걷기로 한다. 단수이(淡水)역으로 단수이강변을 따라 나있는 해변로를 편한 마음으로 걸어본다.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는 해변로가 운치있다. 해변로 주변에는 카페와 간식거리가게, 작은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눈에 뛰는 것은 '대왕 오징어 튀김'. 대만의 대표 음식중 하나가 '대왕 오징어 튀김'인데 너무 커 먹어 볼 엄두가 안난다. 해변로 모습 단수이의 명물 '대왕 오징어 튀김' 단수이금색수안(淡水金色水岸) 이렇게 해변을 따라 쭉 걷다보면 해변공원인 단수이금색수안(淡水金色水岸)이 나온다. 넓은 잔디에 탁트인 전망이 특징이다. 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