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淡水金色水岸 2

[타이베이여행][2일차] 단수이 금색수안(淡水金色水岸),라오졔(老街),단수이(淡水)역

스타벅스에서 더위도 식힐겸 커피한잔을 하고 이제 다음 여행을 위해 단수이역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단수이 스타벅스에서 단수이역까지는 1Km남짓. 버스를 타고 가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걷기로 한다. 단수이(淡水)역으로 단수이강변을 따라 나있는 해변로를 편한 마음으로 걸어본다.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는 해변로가 운치있다. 해변로 주변에는 카페와 간식거리가게, 작은 상점들이 쭉 늘어서 있는데 눈에 뛰는 것은 '대왕 오징어 튀김'. 대만의 대표 음식중 하나가 '대왕 오징어 튀김'인데 너무 커 먹어 볼 엄두가 안난다. 해변로 모습 단수이의 명물 '대왕 오징어 튀김' 단수이금색수안(淡水金色水岸) 이렇게 해변을 따라 쭉 걷다보면 해변공원인 단수이금색수안(淡水金色水岸)이 나온다. 넓은 잔디에 탁트인 전망이 특징이다. 자전..

[추천][타이베이여행][2일차]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의 배경, 단수이(淡水)

단수이는 '淡水'라고 쓰고 중국어로 '딴쉐이'라고 읽는다. 2008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로 알려진 단수이. 단수이는 영화촬영지 뿐만 아니라 사랑의 항구도시로 불리기도 한다. 단수이 특유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운 석양으로 이성에게 고백하기에 좋은 장소로 꼽히기 때문이다. 가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붉은색 라인 단수이신이라인(淡水信義線,Tamsui-Xinyi Line)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된다.단수이는 Taipei main station에서 40분 정도 걸린다. 이곳이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이렇게 많이 알려진 이유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때문이다. 두 주인공이 설레며 걸었던 바닷가의 풍경, 촉촉히 이슬내린 마을의 골목, 주 무대가 되는 예쁜 학교 건물이 단수이에서 그대로 눈앞에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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