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더파티 센텀점] 프리미엄 뷔페. 음식은 괜챦으나 주말엔 너무 혼잡

想像 2014. 2. 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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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센텀시티에 뜨고 있는 뷔페가 여러군데 있다. 한샘 플래그샵안의《그랜드 애플》뷔페, 토다이 뷔페, 벡스코 지하에 있는 《파티앤플레이》, 센텀호텔 뷔페, 그리고  센텀사이언스파크 지하 1층에 있는 1,000석이 넘은 규모의《더 파티》센텀점이다.


이중에서도 한샘 플래그샵안의《그랜드 애플》뷔페와 《더 파티》센텀점이 대표적인 프리미엄 뷔페로 손꼽힌다. 《더 파티》는 가장 큰 특징은 특히 전체 메뉴 중 '즉석 요리'의 비중을 70%까지 높였다는 것. 뷔페 음식은 미리 해 놓은 음식이라는 개념을 탈피해서 대부분 음식을 고객의 눈앞에서 직접 만들어서 낸다.


또한 320여 종에 이르는 '더 파티' 음식의 대부분은 양식, 중식, 일식, 제과 등 파트별 전문 조리장이 직접 만드는 것이다. 쿠키와 빵 등 모든 제과도 부산 동구 범일동의 자체 제과공장에서 만든다. 커피도 전문 바리스타를 두어서 몇 만 원짜리 뷔페를 먹고 다시 몇 천 원짜리 전문 커피숍에 가지 않아도 되게 했다. 프리미엄 뷔페라는 호칭에 맞게 음식 맛과 수준은 강추!!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도 프리미엄 뷔페로서 손색 없다. 다만 주말에는 돌잔치 등 단체손님들이 많아 너무 혼잡스럽다. 그래서 주말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더 파티》센텀점은 센텀사이언스파크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아래 다음지도 참조



아래 사진은 《더 파티》센텀점 입구모습. 입구에서 직원들이 예약여부를 확인하고 친절하게 자리로 안내해 준다.

《더 파티》센텀점의 내부 모습.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그런데  1,000석이 넘는 규모이다 보니 자기 자리가 어딘지 찾기가 힘들 때도 있다. ^^

《더 파티》센텀점의 다양한 음식 코너 모습

《더 파티》센텀점의 가격은 아래 표와 같다. 성인기준 주중 점심 27,000원 석식 34,000원. 주말 점심 34,000원. 석식 38,000원이다. VAT가 포함된 가격이기 하지만 결코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아래 사진들은 본인이 가져다 먹은 음식들.. 대체로 음식들이 즉석요리가 많아 맛있고 양(종류)과 질 모두 훌륭한 편이다.


그러나 이미 이야기 햇듯이 주말에는 돌잔치, 가족모임 등 단체모임들이 많아 정신이 없을 정도로 혼잡스럽다. 음식을 먹기 위해선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주말에서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다. 특히 가족이나 연인끼리 오목하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한샘 플래그샵안의《그랜드 애플》뷔페가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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