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민락동 깔끔하면서 회맛도 괜챦은 횟집《해촌》

想像 2011. 4.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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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골로 다니는 횟집중 하나입니다. 이 횟집은 광안리 민락동 회타운 뒷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룸이 많아 가족외식장소로나 손님접대장소로 괜챦습니다. 큰 방도 있어 단체회식장소로도 OK

해촌은 민락동 진로아파트 맞은편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방파제라는 횟집이 더 유명하기는 하지만 저는 해촌을 더 즐겨 찾습니다. 회맛도 그렇고 함께나오는 서비스 음식도 해촌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해촌의 간판 모습입니다


이 집은 2층부터 횟집이 있는데 올라가면 큰 방 작은 방 다양한 방들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큰방의 모습입니다.


횟집이니 당연히 주메뉴는 회입니다. 부산의 횟집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집도 인당 계산을 합니다. 1인당 3만원이나 4만원식으로 주문합니다. 아래 사진에 나오는 음식들은 1인당 4만원 기준으로 4인분입니다. (본인의 경우 잘아는 집인데 소셜 쇼핑에서 할인쿠폰이 나왔길래 바로 19,700원에 4장을 구입해 가족끼리 식사하려 갔습니다) 부산의 횟집들 가격과 비교하면 저렴한 횟집은 아니지만 서울과 비교하면 싼편입니다. 무엇보다 나오는 회나 다른 서비스 음식들이 아주 정갈하면서도 싱싱하면서도 맛있습니다

원래 요리들이 하나씩 나오는 관계로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한눈에 보여드리기 힘든데 아래 사진을 참조하시면 바로 이해가 될 듯 합니다. 꽤 푸짐해 보이죠(사진출처 : 위메프 연출사진)


이제부터 실제로 나온 음식들을 사진에 담아본 것입니다.


이 집은 회를 푸짐하게 주는 편인데 이날도 세개의 접시에 광어와 광어세꼬시,우럭,밀치 등 3종류의 회가 나왔습니다

아래사진은 광어와 광어세꼬시입니다. 앞쪽에 길게 썰어져 있는 것이 뼈와 함께 회를 뜬 광어세꼬시입니다.


밀치입니다. 초고추장을 뿌려 살짝 비벼 먹으면 됩니다


두툼한 우럭회입니다


그외에도 맛있는 조림과 생선구이 2종류(둘아 생선이름이 기억안남), 생선까스 등이 서비스 요리로 나옵니다


물론 마지막에는 매운탕과 밥, 그리고 미역국이 나옵니다.


그리고 마지막 후식까지..


이 집에 대한 나의 평점은 가격 ★★★★ 분위기 ★★★★ 맛 ★★★★ 친절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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