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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Quán cơm Linh Đà Lạt : 찐 베트남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평점 4.7)

想像 2023. 12. 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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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án cơm Linh Đà Lạt는 MerPerle Dalat Hotel 체크인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 레스토랑이다. 구글 검색을 보니 평점 4.7이어서 일부러 찾아갔다. MerPerle Dalat Hotel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의 아늑하고 맛있는 레스토랑이었다.

 

 

Quán cơm Linh Đà Lạt · 11 Lê Văn Tám, Phường 10, Thành phố Đà Lạt, Lâm Đồng 66100 베트남

★★★★★ · 음식점

www.google.com

 

Quán cơm Linh Đà Lạt는  마치 카페같이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었다.

 

 

직원이 매우 친절했고 영어 메뉴판을 가져다 줘 큰 어려움없이 주문을 했다. 한가지를 빼고는 무슨 요리인줄 모르고 주문했지만 베트남 현지 가정식 메뉴들을 먹고 싶어 직원의 추천을 받아 주문을 했다. 주문후에 직원이 우리나라의 밑반찬러럼 밑반찬부터 먼저 갖다 주었다. 생소한 반찬들이었지만 하나씩 맛을 보았다. 약간 신맛이 나는 Táo mèo(고양이사과)와 베트남식 절임반찬  까무오이가 매우 특이했다. 베트남에도 절인 음식들이 많다고 하는데 까무오이는 그중 베트남인 들이 즐겨먹는 절임음식이라고 한다.

 

 

마침내 나온 베트남 요리들.. 짜조라고 불리는 스프링롤을 제외하고는 생소한 요리.

 

 

바싹하게 튀긴 스프링롤은 누구나 부담없이 먹기 좋다.

 

 

 

베트남식 돼지고기 수육. 우리나라 돼지고기 수육이랑 거의 비슷하다. 피시소스에 찍은 먹는 것도 우리가 새우젖갈에 찍어 먹는 거랑 큰 차이가 없다.

 

 

가장 생소했던 베트남식 국. 고수(방아잎?)와 간 돼지고기가 들어가 비주얼도 맛도 완전 생소했다. 그래도 내 입엔 잘 맞았다.

 

 

베트남 쌀.  베트남 쌀은 우리나라 쌀과 달리 찰기가 없는 동남아 지방의 쌀이다. 반찬은 주로 고기(생선), 생채, 국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위에 국이랑 수육이랑 같이 먹었다. 양이 상당히 많다.

 

 

우리에게 익숙한 베트남 요리가 아닌 베트남 현지의 찐 요리를 먹은 것 같아 좋았다. 가격도 2명이서 1만원대 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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