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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카페] 카페 로드100 : 해바라기와 액자창 포토존으로 유명한 카페 (추천 제외)

想像 2023. 8. 1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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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로드100

해바라기와 액자창 포토존으로 유명한 카페 


경주 여행의 필수코스 보문단지와 불국사를 오가는 길 경주시 보불로100번지에 위치한 카페 로드100은 전통한옥과 양옥, 2개의 건물로 된 꽤 큰 규모의 카페이다.  커피 및 음료, 브런치, 유기농케이크 등을 판매하는데 방문자 및 블로거 리뷰 수가 꽤 많은 경주에서 유명한 카페이다. 넓은 주차장, 잔디마당이 있고 주변 자연경관도 매우 훌륭하다.


무엇보다 여름에는 카페 뒤로 노란 해바라기 군락이 만들어져 해바라기 카페로도 유명하다. 또한  핫플인  액자창 포토존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많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풍 카눈에 해바라기들이 모두 쓰러져 다 베어 버리는 바람에 노란 해바라기 군락을 볼 수는 없었다. 그나마 위안은 핫플인 액자창 포토존.

 

그러나 아메리카노 가격이 너무 비싼 편이었고 같이 파는 브런치 메뉴도 정말 별로였다. 해바라기 군락이 아니라면 굳이 이 카페를 갈 이유가 없을 듯.

 



카페 로드 100 모습

 

 

푸른 잔디마당과 야자수들이 전원 분위기를 연출하며 주변 경관도 훌륭하다.  

 

 

원래 이 집은 아래 사진처럼 여름이면 노란 해바라기가 군락을 이뤄 해바라기 카페로 유명하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태풍 카눈으로 인해 해바라기들이 다 쓰러져 모두 베어 버렸다고 한다.  해바라기를 보려 갔는데 해바라기는 없고 썰렁하다. 해바라기 한그루만 외롭게 서 있는게  정말 애처로와 보였다.

 

 

그나마 핫플이자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액자창 포토존이 있어 위안. 기념사진 한장씩을 남겨 본다.

 

 

카페 로드100 내부 모습.  여러 액자창과 통창이 많아 내부가 밝고 주변 자연경관을 눈에 담을 수 있어 좋다.

 

카페 1층
카페2층
실내 액자창과 통창을 통해 바라본 주변 자연경관

 

카페 로드 100은 커피 및 음료,브런치, 유기농 케이크등을 판매한다. 가장 많이 마시는 아메리카노커피 가격이 6,000원 비싸다. 브런치 메뉴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었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6,000원), 리얼 딸기라떼 (7,500원)와 함께 Road 100 브런치 (14,500원), 불고기 파니니(11,500원)를 주문했다. 2인이 총 39,500원.

 

 

솔직후기

 

"아메리카노와 딸기라떼 맛이 그냥 그랬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6,000원이란 가격값을 못했다.

브런치도 질이 기대이하로 낮았다.

최근에 먹어본 브런치중 가장 맛이 없었다.

야채도 신선하지 않았다.

해바라기 보려 오지 않는 한

이 카페를 꼭 찾아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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