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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공간 (평점 4.8)

想像 2023. 8. 2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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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공간


모모스커피는 2007년 5월 부산에 위치한 식당 한켠의 작은 테이크아웃 커피바를 시작으로 3개월 만에 로스터리샵을 오픈했으며 2년7개월 만에 식당 전체를 카페로 개조했다. 전문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 일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바리스타들이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해 커피를 제공한다. 다양한 스페셜티커피를 보유해 수준 높은 커피문화를 즐길 수 있는 부산 토종 카페의 자존심이다. 

 

본점은 부산 금정구에 있는데 2021년 12월 영도부산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 창고군에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Roastery and Coffee Bar) 를 새로 오픈했다. 영도 봉래동 물양장에 모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을 오픈 한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부산스러운 풍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란다. 부산을 사랑하는 로컬기업으로써 모모스커피는 이 곳에 생두창고와 커피 공장을 만들어 커피를 사랑하는 국내외 많은 커피인과 애호가들에게 부산이 가지고 있는 멋진 풍광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한다.

 

모모스 커피는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를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커피 분류, 가공, 추출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 실내 공간은 커피 공장인 만큼 테크널리지적인 시설과 함께 화이트컬러 벽면과 글라스 벽체를 주소재로 미니멀적한 디자인을 시도해보았고, 단순한 쇼룸이 아닌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페셜티커피의 생산환경과 로스터의 열정을 날것으로 느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모모스커피는 영도 커피바의 문을 여는 것과 동시에 2021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2년 만에 열린 월드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World Cup Tasters Champion)에 오른 추경하 바리스타를 품었다. 모모스커피는 이로써 2019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전주연 바리스타에 이어 세계 커피계를 제패한 커피 챔피언 2명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커피 공간이 되었다.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모습. 외관만 보면 영낙없는 창고 느낌이다.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가 자리한 영도 물양장 주변은 가장 부산스러운 풍경을 지닌 곳이다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 실내 공간은 커피 공장인 만큼 테크널리지적인 시설과 함께 화이트컬러 벽면과 글라스 벽체를 주소재로 미니멀적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다.

 

실내에서 가장 명당자리는 바로 바깥 물양장 일대 풍경을 바라다 볼 수 있는 출입구쪽.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의 가장 큰 특징은 카페이기 이전에 커피공장이어서 "“커피 분류, 가공, 추출까지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는 것.

 

 

그리고 커피 바리스타 교육공간 및 모모스커피의 사무공간도 같이 있다.

 

 

커피는 가운데에 있는 커피바에서 주문을 하면되는데 직원이 커피 종류와 맛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줘 다양한 커피중 원하는 맛의 커피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 가격은 다소 비싸다. 하지만 본인의 경험에 비추어 모모스 커피의 맛은 정말 최고다. 결코 후회하지 않을 맛이다.

 

 

또한 다양한 캔커피, 커피원두, 드립커피, 캡슐커피, 텀블러, 찻잔 등도 판매하고 있어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해 먹은 에스프레소(6,000원), 모모스 맛사탕(6,500원), 모모스맛초코(6,500원).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커피의 자존심과

부산다운 이색 물양장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모모스커피 영도 로스터리 앤 커피바를 찾아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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