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카페리뷰

[기장카페] 조용하고 바다 뷰가 멋져 필링되는《카페 824》(평점 4.5)

想像 2020. 3. 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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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824》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24에 위치한 바다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전망좋은 카페이다. 인근 《로쏘(Rosso)》, 《헤이든》, 《웨이브온》 등과 비교하면 소박한 느낌의 카페이지만 이들 카페에 못지 않은 오션뷰를 지니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이들 카페가 도떼기시장이라면 《카페 824》는 조용하고 소박한 느낌이 들어 더 좋다.

 

거기다 《카페 824》는 가격도 나름 정직하다. 특히 브런치 가격은 10,000원부터여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가격이다. 브런치도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맛도 있다. 같이 파는 빵도 맛있는 편.

 

주말 도떼기 시장 같은 분위기를 피해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면서 바다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경치를 구경하면서 제대로 된 필링을 하고 싶다면 《카페 824》을 추천드린다.

 

카페 824

카페 824는 2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이든 2층이든 바다 뷰가 멋지다. 실내도 괜챦지만 역시 바다뷰를 즐기기엔 야외 테라스.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맞으면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면서 커피한잔을 하다 보면 절로 필링이 된다.

 

1층 내부 모습
1층 옥외 테라스
봄 햇살이 따사로운 기장 해변 동해바다 풍경
2층 내부 모습
2층 옥외 테라스 풍경

 

메뉴판. 가격도 정직하다. 특히 브런치 가격이 부담 없어 좋다
베이커리류도 판다,

우리는 아보카드 닭가슴살 샐러드(12,000원), 크로와상 샌드위치(6,000원), 아메이칸 정통 브런치(13,000원), 아메리카노 두잔 (8,000원, 한잔에 5,000원인데 브런치 주문시 20% 할인 4,000원) 을 주문해 먹었다. 총 39,000원.

 

아보카드 닭가슴살 샐러드(12,000원), 아보카도와 닭가슴살, 신선한 유기농 채소와 상큼한 양파드레싱, 발사믹 소스가 어우러린 건강한 샐러드이다
크로와상 샌드위치(6,000원), 크로와상에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듬뿍 놓은 샌드위치
아메이칸 정통 브런치(13,000원) 해시포테이토와 베이컨, 신선한 샐러드와 크로와상 브레드가 함께 제공되는 정통브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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