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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 볼거리 많은《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想像 2019. 11.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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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은 1852년 설립되어 통상적으로는 ‘V&A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1851년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만국 산업 박람회를 위해 ‘제조물품 박물관Museum of Manufactures’라는 명칭으로 최초 오픈을 하였고, 두 번의 장소 이전을 통해 현재 위치로는 1859년에 정착했다. 오픈 초기에는 ‘사우스 켄싱턴 박물관’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으나 추후 빅토리아 여왕이 그의 부군인 알버트 공(Prince Albert)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금의 이름인 ‘빅토리아 앤드 알버트 미술관Victoria and Albert Museum’으로 불리게 되었다. 사우스 켄싱턴South Kensington에 자리한 덕분에 주변 다른 관광지로의 이동과 방문 또한 훨씬 편리해졌고 그러한 여러가지 이유로 지금은 영국을 대표하는 예술 & 미술 관련 전문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유럽, 북미, 아시아, 아프리카의 고대에서 현재까지 포괄하는 도자기, 직물, 은제품, 철제품, 보석, 가구, 조각, 그림, 판화,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는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은 런던에서 절대 빠뜨리지 말아야 할 명소중의 하나이다. 모두 146개가 넘는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영국 은제품, 도자기, 직물 등의 작품은 영국 예술의 역사만이 아니라 영국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박물관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거대한 유리공예 작품
정말 아름답고 화려한 박물관내 카페 모습, 커피 한잔을 못한 것이 아쉽다
박물관 내부 모습
우리에게도 익숙한 미켈란젤로 조작 작품들. 복제품이다.
빅토리아 앤드 앨버트 박물관 전시품들.. 정말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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