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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여행]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화를 피하고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는《용호탑(龍虎塔)》

想像 2016. 3.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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롄츠탄 풍경구 (蓮池潭風景區, Lotus Pond)는 가오슝 시내의 북쪽에 자리잡은 커다란 인공 호수. 곳곳에 위치한 웅장한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낮의 모습도 아름답지만 색색의 조명을 받은 밤의 풍경이 더욱 환상적이다.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화를 피하고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는 용호탑(龍虎塔), 각각 ‘춘’과 ‘추’로 불리는 쌍둥이 탑 춘추각(春秋閣), 쌍둥이 탑 사이 다리 끝에 위치한 붉은 정자 오리정(五里亭)이 특히 많이 알려져 있다. 북쪽의 공자묘(孔子廟), 호수 중간의 북극정(北極亭)과 웅장한 현천상제(玄天上帝)신상도 유명한 포인트다.




이 중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오면 

화를 피하고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는 《용호탑(龍虎塔)》 모습


용호탑은 1976년에 만들어 졌는데 용의 목 부분이 입구이고 호랑이 입 부분이 출구이다. 용의 목으로 들어가서 호랑이의 입으로 나오는 것은 악운을 행운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상징한다. 탑 안에는 중국의 24명의 효자들과 악인(惡人)과 선인(善人)들의 말로를 보여주는 지옥과 천당의 광경을 묘사한 그림들이 있다.






용의 입으로 들어가 

 


호랑이 입으로 나온다



용과 호랑이 내부에는 아래 사진처럼 불교 관련 부조들이 쭉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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