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1)

想像 2014. 5. 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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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양정·연지·범전동 일원 옛 하야리아 부지에 조성된 부산시민공원이 마침내 5월 1일 개장했다. 부산시민공원은 100년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옛 하야리아 부지 53만 799㎡에 국비 3천439억 원, 시비 3천240억 원 등 모두 6천67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부산지역 최초의 대규모 도심 평지공원이다. 2004년 8월 하야리아 부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한 이후 9년여만에 대역사가 마무리됐다.



그래서 5월 1일 개장한《부산시민공원》을 둘러보고 멋진 《부산시민공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아래사진은 국립국악원이 맞은 편에 있는 북문의 모습

부산시민공원 안내도. 53만 799㎡란 규모답게 엄청나게 넓다.

북문에서 오른쪽으로 역사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기억의 숲길'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평지공원답게 드넓은 잔디밭이 주변 고층 아파트들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문화예술촌'의 모습. '문화예술촌'은 캠프 하야리아 당시의 하사관 숙소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소규모 공연장(연습장) 및 전시장, 작품 창작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역사관'의 모습. '공원역사관'은 부산시민공원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대한제국 말기 평화로운 농토, 일제강점기떼 경마장 및 군속훈련소, 미군주둔기의 캠프 하야리아, 그리고 부지반환요구, 공원조성시시등의 과정이 생생하게 기록된 다양한 전시물들이 가득하다.

아래사진은 '역사의 물결'

'타임캡슐'의 모습

'기억의 기둥' 모습. '기억의 기둥'은 미군부대 주둔기 떼 사용하던 목재 전신주를 재활용하여 설치한 나무기둥으로, 시민공원 터의 지나온 세월을 되돌아 보면서 이 땅의 오랜 기억을 상기하는 곳이다.

'부전천'의 모습. '부전천'은 동천의 지류이자 대표적 도심하천의 하나로서, 그 동안 하천의 일부가 공원부지내 하수관 형태로 남아 있었으나 복원공사 과정을 거쳐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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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개장한 《부산시민공원》의 이모저모 (4) 보기


좀 더 큰 사이즈의 사진을 보고 싶으시면 http://blog.naver.com/jsksoft/40211407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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