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속씨원한대구탕 센텀점]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대구탕 전문점

想像 2014. 3. 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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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변의 끝자락 미포는 해운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풍경을 지닌 매력적인 장소다. 이곳에 《속 씨원한 대구탕》이 자리하고 있다. 처음 가게에 들어서면 한쪽 벽이 많아도 너무 많은 연예인의 사인으로 꽉 차 있어 사랑받고 있는 곳이라는 것을 한번에 알 수 있다.


대구는 크고 먹을 게 많은 생선이라, 특별히 다진 양념도 다른 조미료도 필요 없는 '속 씨원한 대구탕'이 되는 것이다. 맑은 국물에 알맞게 익어 투명해진 무와 살이 통통해 젓가락만 살짝 대도 쉽게 덩어리로 뜯어 먹을 수 있는 이 맛이 '속 씨원한' 대구탕의 참맛이다.


한번 맛보면 음주 후 숙취 해소에 늘 생각나는 메뉴가 될 만한 음식이다. 단단하게 말아놓은 '알말이'도 달걀의 탄력을 충분히 살려놓은 맛있는 추천 메뉴다.


미포에 있는 《속 씨원한 대구탕》분점이 센텀시티에도 있다. 《속 씨원한 대구탕 센텀점》. 《속 씨원한 대구탕 센텀점 》은 해운대구 우동 1470번지 에이스하이테크21 1층에 있다.




이 집의 메뉴는 대구탕, 1인분에 9,000원이다.


아래사진은 대구탕을 부문했을 때 나오는 밑반찬들. 특이한 것은 청양고추와 김이 나온다는 것. 청양고추(일명 땡초)를 전통된장에 찍어 먹으면 대구탕의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맛과 환상 궁합. 여기에 전통방식으로 김을 조선 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맛도 일품.

대구탕. 상호 그대로 정말 속 씨원하다. 대구살을 발라 먹는 재미도 있지만 역시 얼큰하고 시원 국물맛이 가장 일품이다.

밋은 본점맛 못할지 모르겟지만 센텀시티 근처 직장인들이 해장용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이 집에 대한의 평점은 ★★★★ (4점/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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