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리음악

브라이언 크레인(Brian Crain) : 피아노와 함께 로망스를 꿈꾸는 남자

想像 2013. 2. 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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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헐리우드에서 태어난 브라이언 크레인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작곡을 해왔다. 그의 가족들은 그가 매우 어렸을 때 항상 휘파람을 불고 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누군가 그에게 무슨 곡을 불고 있냐고 물으면 브라이언은 "나도 몰라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불고 있어요." 라고 말하곤 했다.그가 여섯살때 그의 부모는 그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작은 그랜드 피아노를 사주었으나 그는 건반에는 관심이 없었다. 


열 살이 되었을 때, 브라이언은 피아노 레슨을 시작하였으나 곧 싫증을 내고 그는 새로운 관심사인 야구에 빠져 피아노는 소홀히 하였으나 그의 작곡에 대한 열정은 멈추지 않았다. 그의 친구들은 야구 경기장에서 연습이나 시합 중에 종종 휘파람으로 그의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고 한다.


어린 나이의 브라이언은 자신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프로 야구선수를 꿈꾸었다. 그는 십대때 야구 이외에 영화에도 관심을 가졌으며 이 시기에 브라이언은 때때로 거의 잊고 지냈던 피아노 앞에 앉아 있곤 했는데 그는 휘파람으로 했던 것처럼 바로 건반 위에서도 작곡을 하기 시작했다. 어릴적부터 휘파람으로 작곡을 하던 그의 습관은 작곡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그는 20대 초반에 어린이 영화음악을 작곡하였고, 또 한편으론 여전히 야구선수가 되는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러나 프로팀들과의 시합에서의 실패 후, 야구에 대한 꿈을 포기 했다. 이 시기에 가족들은 그의 피아노 작곡을 녹음해 CD로 발매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그는 자신의 곡들을 CD로 낼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첫 번째 앨범이 나왔을 때, 큰 호평을 받았다. 그 계기로 그는 요즘 대부분의 시간을 작곡하고 녹음하는 데 보내고 있으며, 자신의 음악이 그들의 삶을 바꾸어 주었다는 열성 팬들에게 용기를 얻고 있다. 


그는 이제 '그에게 일어난 일 중 가장 좋았던 일은 자신이 프로 야구 선수가 되지 못했다는 점' 이라고 농담을 하는 여유를 보이곤 한다. 미국의 오하이오주의 로키산맥 가까운 작은 마을에서 그의 아내와 어린 딸과 함께 살고 있는 브라이언은 그가 여섯 살 때 부모님이 사주신 피아노와 오늘도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표곡 감상
1. Butterfly Waltz
2. Moonrise
3. Voice From the Past
4. A Walk in the Forest
5. Northern Lights
6. Lavender Hills

Butterfly Waltz  '나비 왈츠'라는 제목 그대로 꽃 위를 날아다니며 춤을 추는 나비들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즐거운 리듬이 결합되어 아름다운 음악을 연출해내고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분유 CF 배경음악. 2005년 KBS2TV 여걸식스 배경음악. 2005년 SK텔레콤 CF 배경음악. 2005년 SBS, KBS, MBC 각종 휴먼 다큐멘터리 배경음악. 국내 핸드폰 벨소리 다운로드 1위 (클래식,뉴에이지부문)

Moonrise  MBC 시트콤 '연인들' 배경음악 삽입곡

Voice from the Past  '도둑의 딸' (SBS 드라마), '소문난 여자' (SBS 드라마) 삽입곡

A Walk in the Forest  '알로에 마임'  CF 배경음악

Northern Lights  '북극광'이라는 제목의 이 곡은 북녘의 오로라가 지닌 황홀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Let's KT(한국통신) CF 배경음악, '이브의 모든것' (MBC드라마 삽입곡)

Lavender Hills  봄 언덕은 수 많은 꽃들로 채색되어있다. 이 언덕을 거닐 때면 마치 반 고흐의 그림 속을 거니는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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