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책

'나가수'에서 김범수와 호흡을 맞춘《메이트리》는 어떤 그룹?

想像 2011. 6. 1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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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는 새 가수로 장혜진과 조관우가 새롭게 투입된 가운데 다시 시작된 1차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무대는 참가 가수들의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로 꾸며진 가운데 김범수는 '여름 안에서', BMK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옥주현은 '서시', 윤도현은 '커피한잔',박정현은 '바보' 장혜진은 '슬픈인연', 조관우는 '이별여행'을 선곡했다.

이날 김범수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아카펠라 스타일로 새롭게 편곡, 아름다운 하모니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한번 뽐냈다. 지난주 '님과함께'를 익살스러우면서도 파격적인 디스코 풍으로 변모,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아카펠라로 또 한번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범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김범수 못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메이트리'는 장상인, 강수경, 전성현, 최수빈, 최홍석 이렇게 5인조로 구성된 혼성 아카펠라 그룹으로 인간의 목소리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최대한 아름답게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세련된 느낌의 자작곡과 섬세한 편곡, 파워풀한 보컬 드럼, 그리고 하나되는 화음을 통해 메이트리만의 색깔을 창조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공식 사이트는 ' www.may-tree.com '이다


지난 2000년 결성 된이후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실력파 그룹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0년 열린 세계아카펠라대회에서 세계2위, 보컬 퍼커션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세계적인 아카펠라그룹 ‘The Real Group’의 내한공연 오프닝을 장식하면서 주목 받았으며, 국내 아카펠라 그룹으로는 최초로 예술의 전당 총 5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던킨도너츠, KTF, 부라보콘, 프리마, 알로에마임, 현대카드, 경인 OBS TV, SKT 되고송, 오뚜기밥 등의 수많은 CM송을 불렀으며 1집 <Maybe>, 2집 <Bloom>, 3집 <the MayTree> 등 세개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L.o.v.e'등이 사랑 받고 있다.


대표곡 : 메이트리 - L.O.V.E
 
L is for the way you look at me
O is for the only one I see
V is very very extraordinary
E is even more than
Anyone that you adore can

Love is all that I can give to you
Love is more than just a game for two
Two in love can make it
Take my heart and please don't break it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Don't you know that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Me and you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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