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

인터넷+IPTV, 약정 끝나면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것이 정답

想像 2022. 3. 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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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IPTV를 함께 이용하고 있다면 재약정을 통해 요금제 할인을 받는 것보다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것(3년 약정으로 신규 가입하는 편)이 혜택이 크다.

 

보통 통신사들은 IPTV와 인터넷을 재약정하는 고객에게 1년을 기준으로 보통 상품권 5만 원 정도에 인터넷 요금 할인혜택과 최신 와이파이 공유기 등을 제공한다. 인터넷 요금 할인은 1년을 재약정하면 (KT기준) 달마다 1,375원, 2년 재약정을 하면 2750원, 3년은 5,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상품권과 요금 할인혜택을 모두 더해도 1년을 기준으로 6만 6,500원 정도이다. 3년 약정을 해도 24만 8천원 정도이다.

KT 재약정시 할인혜택


반면 통신사들은 인터넷과 IPTV를 한꺼번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상품권이나 50인치 TV나 전기밥솥 또는 공기청정기 등 4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적인 프로모션도 있다.

 

신규 가입은 보통 3년 약정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받는 혜택을 3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46만원 정도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재약정을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약 24만원 8천원)의 2배 수준이다. 여기에 일부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매장에서는 가입자 모집을 위해 각 이동통신사의 공식 가입 경로보다 추가 혜택을 지급하고 있다.  예컨대 11번가에서는 리뷰를 남기면 추가로 11만 SK포인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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