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음악/모차르트

모차르트 : 오페라《돈 조반니》중 "때려주세요, 네, 때려 주세요 착한 마제토" [Cecilia Bartoli, Patrizia Pace]

想像 2020. 11. 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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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Don Giovanni, K.527 / Act 1 - "Batti, batti, o bel Masetto"


돈 지오반니의 유혹에 빠져 따라갔던 체를리나를 원망하며 투덜거리는 마제토, 그의 비위를 맞추어 사나이의 마음을 교묘하게 녹이는 체를리나의 유명한 아리아이다. 곡은 2부로 나뉘었으며 마제토에게 비는 전반부와 기쁨에 넘쳐 사랑을 속삭이는 후반부로 이루어졌다. 이 아리아는 후반부이다. 노래를 아로새기는 첼로의 반주가 이루 말할 수 없이 아름답다. '나를 때려 주세요 마제토님, 이 불쌍한 체를리나를'이라고 체를리나가 노래 한다. 마제토는 알면서도 체를리나에게 지고 말지만 돈 지오반니가 다시나타나자 체를리나는 도망갈 곳을 찾게되고 마제토는 당당하지 못한 그녀를 비난한다.

 

Cecilia Bartoli · Franz Bartolomey · Wiener Kammerorchester · György Fischer
Patrizia Pace · Chamber Orchestra Of Europe · Claudio Abb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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