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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힌두교 신을 모시는 방콕의 명물 사당《에라완 사원》

想像 2020. 5. 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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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완 사원은 방콕 중심부 씨얌에 위치한 힌두 사원이다. 태국 많은 시민들이 새벽부터 기도를 드리는 성스러운 공간. 머리가 세 개 달린 코끼리를 의미하는 에라완은 진심을 담아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유명한 사원이다. 

 

과거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건설할 때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자, 한 힌두교 성직자가 이 곳에 나쁜 기운이 있다고 하여 브라흐마을 모시는 작은 사당을 건설했다고 한다. 그 이후에는 큰 사고 없이 무사히 호텔이 지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특별한 능력때문에 이 사원을 찾는 태국 사람들도 많다. 50년 가까이 향이 꺼지지 않을 정도로 많은 태국인들이 찾는 곳으로 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바치는 무희들의 춤도 볼 수 있다.

 

2006년, 정신질환이 있는 한 태국 사람이 망치로 신상을 부수다가 주변의 분노한 사람들에 의해 맞아 죽었다고 하니, 태국 사람들이 이 사원을 얼마나 신성하게 여기는지 알만하다. 

 

에라완 사원. 규모는 작지만 이 곳을 찾는 태국사람들이 정말 많다.
브라흐마( 힌두교에 나오는 창조의 신)을 모신 작은 사당
향을 피우고 소원을 비는 태국 시민들
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바치는 무희들의 춤 
에라완이라는 이름 그대로 코끼리상들이 사원내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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