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역대급으로 공휴일이 적은 해가 될 듯 하다. 공유일이 총 64일로 2019년 66일, 2020년 67일에 비해 제일 공휴일이 적다. 6월6일 현충일, 8월 15일 광복절, 10월3일 개천절, 10월9일 한글날,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등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휴일이 많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모두 대체공휴일 처리 되지 않는 날들이다. 전국단위의 선거도 없고, 징금다리 휴일도 없다.
9월 추석이후에는 주말을 제외하고는 노는 공휴일이 하나도 없다. 10월3일 개천절, 10월9일 한글날,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거나 일요일이기 때문이다. 매년 10월엔 징금다리 연휴가 있었지만 2021년에는 전혀 기대할 수 없다. 무리해서 연차를 사용하지 않는 한 2012년은 직장인들에게 있어서는 낙이 없는 한해가 될 것 같다.
1 월
1월달에는 1월 1일 신정이 금요일이라 1월1일부터 1월3일까지 3일간 연휴이다. 2021년에는 시무식을 1월4일에 할 것 같다.
2 월
2월에는 2월11일부터 2월 14일까지 4일간 구정연휴가 끼어 있다.
3 월
3월에는 3월1일 삼일절이 월요일이라 2월 27일부터 3월1일까지 3일간 연휴로 쉬게 된다
4 월
4월에는 공휴일이 없다
5월
5월달은 조금 복잡하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모두 수요일이다. 만약 연차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공휴일은 이틀밖에 없고 연휴도 없다.
하지만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수요일이니 앞 뒤로 짧게 이틀을 연차를 사용하면 5일간 연휴를 길게는 앞 뒤로 4일 모두를 연차를 사용하면 9일간의 연휴를 즐길 수 있다. 그것도 어린이날 전후로, 부처님오신날 전후로 2번의 기회가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직장인들은 눈치보여 그렇게 쉬기는 힘들 듯 하다.
6 월
6월 6일 현충일이 일요일라 주중에 쉴 수 있는 날이 없다.
7 월
7월에는 공휴일이 없으므로 주말외엔 쉬는 날이 없다
8 월
8월에는 8월15일 광복절이 일요일이라 역시 주중에 쉬는날은 없다.
9 월
9월에는 추석 연휴가 끼워 있는 추석연휴가 토일과 불터 있어 9월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일간이다.
10 월
2021년 10월은 가장 우울한 10월이 될 것 같다. 10월3일 개천절과 10월9일 한글날이 각각 일요일과 토요일이라 주중에 쉬는 날이 전혀 없다. 이런 10월달도 더물 것 같다.
11 월
11월에는 공휴일이 없으므로 주말외엔 쉬는 날이 없다.
12 월
12월25일 크리스마스가 토요일이라 12월에도 주말외에는 쉬는 날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