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부산축제] 낭만적인 야간 개장《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想像 2019. 4.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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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인 부산 대저생태공원!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유채단지를 목표로 시작된 이 행사는 낙동강변 생태공원 개장과 함께 시작되었다. 2012년 개최 이후 매년 4월 대저 생태공원에서 열리며 이제는 서부산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낙동강을 따라 활짝 핀 유채꽃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펼쳐져 있는데요. 노란 유채꽃은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며 나들이객들을 유혹한다. 이곳 유채밭은 76만㎡인데요. 축구장 100개 넓이와 맞먹는 크기로 단일 규모로는 전국에서 가장 크다. 

유채꽃밭 규모만큼이나 많은 나들이객이 이곳을 찾고 있다. 나들이객들은 유채꽃 사이사이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부터 시작된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는 4일 14일까지 열렸는데 축제가 끝나더라도 유채꽃은 한동안 더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지금가고 늦지는 않다.  

한편 축제 기간중 구포대교 근처에 조명을 달아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개장도 진행되었는데 낮에 보는 유채꽃밭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의 야경을 연출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야간개장중인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장 모습
야간 개장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76만㎡ 규모의 유채꽃밭 모습
조명과 유채꽃이 어울려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낙동강 유채꽃밭의 낭만적인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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