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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예상 최대 혼잡 시간대, 4일~6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想像 2019. 2. 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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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4895만명이 대이동하는 설 명절 연휴가 2월 1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동 예상 연인원 가운데 4200만명 가량이 자동차를 이용하는 셈으로, 고속도로 정체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그나마 지난해 이틀에 불과했던 귀성기간은 올해 나흘로 늘어난 만큼 교통량 분산에 따른 소요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분산은 되겠지만 설 하루 전인 2월 4일 08시~15시, 2월 5일 10시~18시  고속도로에서의 귀성전쟁이 극심할 전망이다. 귀경은 5일 11시~18시와 6일 12시~17시 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이란 예측이며 2월 5일 ~ 2월 6일 귀경기간 내내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전국 각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 대상은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함께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다. 면제 기간은 4일 0시부터 6일 자정까지다. 일반차로와 하이패스차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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