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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의 거리] 영화와 놀고 즐기기, 아름다운 해변 경관은 덤

想像 2015. 7.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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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영화의 거리'. '영화와 놀고 즐기기'를 주제로 세계적인 휴양지인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모티브로 한 산토리니 광장, 1천만 관객 영화 존, 애니메이션 존,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해운대 앞바다와 동백섬-이기대-광안대교를 이어지는 수려한 해변 경관이 압권이다.




'영화의 거리' 보도에는 슈퍼맨, 폭포를 건너는 타잔 그림을 이용한 트릭 아트가 자리를 잡고 있다.



1천만 관객 영화 존에는 흥행 돌풍을 일으킨 '변호인', '명량' , '도둑들' 등 국내 영화 9편의 포스터와 주요 장면을 묘사한 조형물이 자리를 잡았다.


애니메이션 존에서는 '마당을 나온 암탉', '뽀로로', '여우비' 등 8편의 포스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영화 '해운대', '엽기적인 그녀', '친구' 등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8편의 포스터와 주요 장면, 뒷이야기를 담은 동판도 만날 수 있다.



부산 중구, 해운대구, 기장군 등지의 주요 시설물을 형상화한 그림 타일도 있다



더샾 아델리스 앞과 산토리니 광장에 세워진 관측용 망원경은 국내 최고 사양으로 관광객과 주민 누구나 무료로 오륙도, 광안대교 등을 관측할 수 있다. 



산토리니 광장에는 영화 촬영장을 연상하게 하는 조형물, '로보트 태권V', '스파이더맨'과 함께하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안성기, 김혜수 등 국내 톱스타와 감독 12명의 핸드프린팅이 설치되어 있다.



밤 시간 영화의 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해운대 영화의 거리' 최고매력은 아름다운 해변 경관. 마린시티 해변가를 따라 걷는 '영화의 거리'를 걷다 보면 제대로 필링되는 기분.



여기에 '영화의 거리'를 따라 우뚝 솟아 있는 초고층빌딩들의 위용도 볼거리. 한국의 맨해튼'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해운대'마린시티.2011년 완공된 두산 위브더제니스는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거용 건물로 1788가구 3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비슷한 시기에 완공된 현대 아이파크도 72층 규모에 1631가구 3개 동으로 서로 마주 보며 해운대 마천루를 이끈다. 이 밖에도 현대카멜리아(32층), 베네시티(38층), 한일오르듀(34층), 우신골든스위트(37층), 현대하이페리온(41층), 더샵아델리스(47층), 두산위브포세이돈(45층), 대우트럼프월드마린(42층) 등 30층 이상 고층 건물이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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