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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러스 사용해보고 국내 포털들에 실망한 이유

지금 국내 모바일 산업계는 애플 아이폰 쇼크가 채 가시기도 전에 구글의 모토로라 휴대폰 부문 인수로 큰 충격과 함께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중이다. 그런데 지난 6월부터 비공개 베타 데스트에 들어간 구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구글 플러스를 사용해 보면서 조만간 국내 소설 네트워크 서비스 업계도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1차 쇼크에 이어 '구글 플러스'라는 2차 쇼크로 휘청거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Fast Follower' 전략을 추구해 왔던 삼성전자, LG전자가 구글의 모토로라 휴대폰 부문 인수로 휘청거리는 것처럼 똑 같이 ' Fast Follower'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인터넷 포털 업체들도 구글 플러스가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경우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

IT이야기 2011.08.26

간과할 수 없는 SNS의 아킬레스건 '프라이버시'침해

5월 19일 SNS 중 처음으로 비지니스 SNS 기업 링크드인(LinkedIn)이 상장했다. 링크드인은 사용자가 자신의 신상과 직업을 올리고 다른 직장인들과 인맥을 맺는 서비스로, 200개국 1억여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 링크드인은 상장가가 45달러였지만 거래 첫날 두 배가 넘는 94.25달러까지 올랐다. 장중 한때 가격은 122.70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89억달러(9조6000억원). 링크드인 지난해 매출(약 2억4300만달러)의 36배가 넘는다. 미국 장외거래시장에서 거래되는 페이스북의 기업가치는 약 750억달러(약 81조원)에 이른다. 구글 등이 인수합병(M&A)을 노리고 있는 트위터의 기업가치는 약 100억달러(약 11조원)로 평가된다. 두 업체 모두 지난해 말보다 기업가치가 각각 1.5..

IT이야기 2011.05.27

한국 SNS 증가율 세계2위, 현실은 암울

9월 27일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지난 7월 우리나라의 SNS 사이트 방문자는 2천5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율은 주요국 중 2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러시아가 1년 전에 비해 74% 늘어난 3천500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를 앞질렀다. 독일(3천800만명)과 브라질(3천500만명)이 각각 47%의 증가율을 나타냈고, 인도(3천300만명)가 43%, 일본(3천200만명)이 35%, 미국(1억7천400만명)이 33%, 프랑스(3천300만명)가 3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영국의 지난 7월 SNS 사이트 방문자는 3천500만명으로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15% 늘어났다. 중국의 방문자 수는 9천700만명으로 미국에 이어 2위를 ..

IT이야기 201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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