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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6

구글-모토로라 첫 합작폰 '모토X'가 스마트폰 시장에 미칠 파장은

모토로라는 8월 1일 미국 뉴욕서 행사를 통해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모토X’를 정식 발표했다. '모토X'는 구글에 인수된 이후 모토로라가 만든 첫번째 스마트폰이라 할 수 있다. '모토 X'의 3가지 주요 특징 1. 소프트웨어의 혁신에 촛점을 맞춘 폰 모토X는 4.7인치 크기의 720p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를 포함해 설계된 X8 컴퓨팅 시스템, 2GB 램, 16GB 내장메모리를 채택했다. 배터리 용량은 2천200mAh이며 저전력 설계를 통해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1천만화소 후면 카메라, 200만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됐으며 4G LTE, NFC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2년 약정 기준 199달러로 책정됐다. 상기 사양만 보면 '모토X'는 스크린의 해상도..

IT이야기 2013.08.03

구글 X폰, 수렴청정은 이제 그만. 직접 제왕의 자리에 등극

구글이 애플, 삼성전자와 경쟁할 휴대폰 디자인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2월 21일 보도했다. 현재 구글에 인수된지 7개월이 된 모토롤라는 내부적으로 'X폰(X-Phone)'이라고 불리는 휴대폰을 디자인하고 있다고 한다. 이 'X폰'은 기존 휴대폰들과는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모토롤라는 'X폰'을 출시한 뒤 'X 태블릿'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모토롤라 최고경영자(CEO) 데니스 우드사이드는 현재 개발 중인 휴대폰에 대해 언급하기를 거부했지만 모토롤라가 "현재 접근법과는 상당히 다른 무엇인가를 하기 위한 팀과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모토롤라는 "어려운 시절을 겪었지만" "이제는 구글이라는 주주의 지원으로 큰일을 할 수 있는 자원을 갖게 됐다"며 전세..

IT이야기 2012.12.24

삼성의 '바다(Bada)'OS 독자 생존 가능할까?

구글의 모토로라모빌리티 인수 후 삼성 이건희 회장이 소프트웨어 강화를 지시한데 따라 삼성전자의 독자 모바일 운영체제(OS)인 `바다(bada)'가 안드로이드의 대안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해 단말제조업로 진출한 이상, 제조업체들이 사실상 경쟁관계가 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OS를 무조건 채택할 수 없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대 제조사였으며, 세계 시장에 1500만대 이상 판매된 갤럭시S 시리즈 등 히트작들을 앞세워 안드로이드 확산에 공헌해 왔다. 하지만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로 더 이상 과거와 같은 파트너십은 유지하기 힘들게 됐다. 구글과 적대적인 경쟁관계를 형성하진 않더라도 OS 업그레이드와 최적화 등에서 2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IT이야기 2011.08.20

구글 모토로라 인수로 애플과 클라우드기반 저가폰 전쟁?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 플랫폼-단말기-서비스(콘텐츠)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함으로써 애플이 올 하반기에 내놓을 보급형 저가 아이폰에 맞서 성능이 좋으면서도 값싼 스마트폰을 양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트레피스(Trefis)'도 8월 16일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에 기고한 칼럼에서 구글-모토로라가 성능이 좋으면서도 값싼 스마트폰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1. 구글의 1순위 목표는 자사 안드로이드 OS의 점유율 확대다 트레피스의 지적대로 구글의 1차 목적은 자사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가 모바일시장에서 압도적인 OS로 남아 있는 것이다. 올해 2/4분기 가트너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OS는 43.4%의 점유율로 노키아 심비안(22.1%), 애플 iOS(18..

IT이야기 2011.08.19

위기의 삼성·LG,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 제조업체들 입장에서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애플에 이어 구글마저 애플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해 플랫폼-단말기-서비스(콘텐츠)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강화한 것에 자극받아 MS가 노키아를 인수하는 경우이다.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가 발표되자 노키아 주가가 급등했다. 15일 장 초기 10% 이상 치솟아 화제가 됐다. MS가 노키아를 인수할 것이란 소문이 돈 때문이다. 8월16일 뉴욕타임스(NYT) 및 아일랜드 비지니스 월드 등이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를 계기로 핀란드 휴대전화 업체 노키아와 블랙베리 제조업체 '리서치인모션'(RIM)의 인수 및 합병(M&A)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미 투자기관 모건 키건의 애널리스트 태비스 매코트는 16일 CNBC와의 회..

IT이야기 2011.08.18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그 의미와 향후 전망

구글이 15일 성명을 통해 미국 휴대전화 업체 모토로라 모빌리티사를 현금 125억달러 (약 13조5125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구글 이사회는 모토로라 모빌리티사 주식을 지난 12일자 종가 24.47달러에 63%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40달러에 인수하기로 승인하였다. 모토로라 모빌리티는 모토로라의 휴대전화 제조부문이 올해 1월 분사돼 만들어진 회사로, 지난 5월 현재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약 2.6%, 미국 휴대전화 시장의 약 15.1%를 차지 하고 있다. 모토로라는 현재 휴대전화 사업부인 모토로라 모빌리티와 통신장비 사업부인 모토로라 솔루션스의 두 회사로 나뉘어 있다. 래리 페이지 구글 CEO는 이번 모토로라 (모빌리티) 인수에 대해 "모토로라 인수는 구글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강해 마이..

IT이야기 201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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