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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브런치 카페 2

[해운대카페] 달맞이 언덕의 앙증맞은 브런치 카페《메르메르(MERmer)》(평점 4.5)

때로는 사람들로 번잡한 카페가 싫어질 때가 있다. 아무리 핫 플레이스라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많은 손님들로 도떼기 시장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카페는 한번 정도는 갈 지언정 계속 갈 마음이 안 생긴다. 카페를 찾는 이유는 차분하게 앉아 차한잔의 여유를, 가벼운 브런치를 맛보면 오래간만의 정감있는 대화를 하기 위함인데 도떼기시장 같은 분위기의 카페는 필링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본인은 핫 플레이스 말고 조용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카페들을 좋아한다. 오늘 소개드릴 카페 《메르메르》도 그런 카페이다. 달맞이 언덕길 비엔씨 해운대점옆 새로 지은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가게 규모도 작고 테이블도 몇 안된다. 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 내부도 정겹고 카페가 작아 조용한 분위기에 차나 브런치를 즐길 수 있..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오픈한 브런치 카페《모르모르(MORMOR)》. 비싼 가격에 비해 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커피솝 및 카페들이 몰려 있는 부산의 명소중 하나인 해운대 달맞이 고개에 새로 오픈한 브런치 카페가 있다고 해서 주말에 다녀 왔다. 새로 오픈한 브런치 카페 이름은《모르모르(MORMOR)》.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고 괜챦은 카페 같아 찾아갔는데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외관만 프렌치 스타일의 블루 칼라가 예뻤고 내부 인테리어도 그냥 그럭저럭 수준이었으며 무엇보다 브런치 메뉴들이 나름 신경쓴 것 같기는 하지만 양도 적고 질도 아주 EXcellent하다는 평가를 내리기 힘들었다. 무엇보다 음식의 양과 질에 비해 가격이 턱없이 비싸다. 달맞이 고개에 있다는 자리값인 듯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카페이다 《모르모르(MORMOR)》외관프렌치 스타일의 블루톤 색감이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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